12월 2일 (금)

와이프의 생일로 한달 전부터 고심을 하다, 검색해서 오게 된 소설 한남

디너 정식으로 하였고, 분위기는 깔끔하다.

 

금요일 퇴근 직후인지 퇴근 한 직장인 외국인 등이 홀에 있어서 차분한 느낌 보다는

조금 대화하는 소리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다. (조용한 걸 원하시면 룸도있었음)

 

Soseoul Hannam (Michelin)

입구앞 한 컷
주차 발렛 맡긴 후 바로 보이는 지하 1층 야외 계단 으로 내려가면 입구가 나온다

 

 

몰랐는데, soseoul 이란 말과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 스타일로 보았을때, 어른 혹은 외국인 등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한 파인 다이닝 같았다.

 

주류 메뉴가 매우 다양하나 운전때문에 시키질 못하고 사진용와인만 한잔 시킴
소개가 적혀있다. 메뉴하나하나가 소개 없으면 매번 궁금해서 물어봤을 듯
스프와 더 흡사하게 부드러운 죽과 떡
각 재료들은 서버가 와서 설명해주지만 오징어 빼놓고 다 잊어먹음. 사진보단 작아서 소꿉놀이하는 기분이었지만 제일 맛있었음
고등어회. 회나 날것에 대해서 부담있으면 초기 예약시 전달 하면 됨. 비리지 않고 맛있음. 고등어 향은 납니다
전복요리. 이것도 전복내장으로 만든듯한 바닥의 소스가 일품
찜은 특별한 느낌없었으나 탕이 보기보다 맛있었음
확대한 컷. 구이 아래 딱새우도 있음
식사. 고기와 깻잎튀김도 맛있고, 동충하초가 올라간 밥도 맛있음
조금 더 많았더라면 ^^
누룽지 이건 서비스였나 그랫던거 같음. 이것도 반찬이 맛있음
입가심

 

 

대화가 길거나 술을마신다거나 하면 다음 메뉴나오는 속도를 맞춰 주는듯한 분위기 였다.

우리는 재빠르게 먹고 기다기고 있으니 재법 빨리 다음 음식들을 가져다 주셨다. 

 

조명이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적당한 조도. 사진이 잘나온다
깔끔. 전체적인 컨셉은 화이트 인듯

특별한 날에는 한번 쯤 맛있고 깔끔한 음식을 맛보러 오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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