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5년 5월 28일

 

결혼기념일이라 모처럼 휴가를 내고 엠베서터 호텔 뷔페를 다녀왔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12:00 ~ 2:00

 

나는 처음가보는 엠베서더 뷔페
야채가 싱싱하다
하몽 올려먹는 멜론이 맛있다..
샐러드 바. 문어샐러드와 연어도 퀄리티가 좋다
해산물도 퀄리티 좋다
따뜻한 대게, 전복, 새우. (차가운 버전도 따로 있다)
전복버터구이 참 맛있다
중식 코너의 베이징 덕
일식 코너
회들도 나쁘지 않았다
돌가자미. 식감 좋고 맛있다
디저트. 딸기 베이스의 케잌, 쿠키들위주
대게가 살도 꽉차고 맛있었다
양고기도 냄새없이 양호하다
대게로만 뽕 뽑음

 

전체적으로 점심 뷔페로 다른 호텔들에 비해 떨어지는게 없다. 

개인적으로는 점심 호텔 뷔페로는 1티어라고 생각한다.

근처의 휴양림 방문 후 우리는 가는날, 다음날 각각 점심을 이 두 군데에서 먹었다.

모두다 평이 좋아보였는데 맛도 좋았다

 

- 송원칼국수

 

보기에는 굉장히 평범한 마을 중간에 평범하게 자리 잡았지만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열댓명이 줄서 있었지만 내부의 자리도 매우 많아서 10분안에 자리가 났다. 

보통 칼국수 + 해물사리를 넣는다. 만두를 먹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pass
김치가 꽤 맵다.
칼국수 2인분에 보리밥 1그릇 주고 해물사리 추가시 보리밥 1개 더 준다
재료를 5분 가량 먼저 끓이고 나중에 칼국수 면을 넣어주러 온다

 

1인분만은 안되기 때문에 2명이서 칽국수 2인분 + 해물사리 1 을 선택했다.

칼국수 면은 크게 특별한 점이 없어 보였는데, 왜 맛집인지 알겠는게 바지락은 산더미 만큼 넣어준다.

그리고 육수용 큰 새우와 미더덕을 넣어 국물 맛을 보면 감칠맛이 엄청나다

기본에 충실해 맛집이 된 케이스 같다.

 

미더덕을 넣어 국물이 맛있다.
산더미 같은 바지락. 해감은 그리 잘한것 같지는 않다.

 

주차는 앞 길가에 대거나, 건물 뒤쪽에 소량의 차를 대는 주차장이있다.

눈치 껏 근처 빈곳에 대는 분위기 이다.

재료에 충실해서 맛있는 곳이라, 서울 경기에서 만날수 있는 정도의 칼국수집.

하지만 내륙인 충북 증평에서는 충북한 맛집이라 생각된다

드디어 은평구 롯데몰에 Vips 가 생겼다.!!

2024년 4월 14일 open 이니 open 된지 3일만에 가서 후기를 써본다.

 

사실 2일 전 오픈 1일만에도 갔었지만..

이래뵈도 3일동안 두번 간 사람이다. 

맥주와 와인 무제한 와인바

 

빕스 혼밥 전문가 입장에서, 불광점이 코로나로 없어지고나서 너무 아쉬워했다가 드디어 구파발의 롯데몰에 들어온다고 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했는지.. 

전체 적인 평은 가격이 오른만큼 퀄리티도 좋아졌다는 점이다.

2의 평일 런치 샐러드바 가격이 75,800원 !! (1인당 37,900)

결코 무시 못할 샐러드바 가격! 다행히 open 이벤트로 식사 후 1만원권 바우처를 2일전에 받아가서 제휴카드 15% 할인과 추가로 1만원 바우처 사용으로 총 52,640 원 결제를 할 수 있었다.

 

빕스 가는 이유인 훈제연어를 기본으로 추가 메인 메뉴들이 몇몇 있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 가격이 아깝지는 않았다.

빕스 가는 이유 연어

 

가리비와 홍합, 이름모를 게까지 있다.
가리비, 게에 이어 3대장 새우까지

메인 각갑류와 가리비까지 해서 나머지 잔잔바리라고 해도 가격이 나쁘지는 않은듯 싶다.

바지락 알리오

 

유독 어패류가 많아 좋았다. 그 외는 샐러드 및 기본 샐러드바에서 흔히 보는 메뉴들

샐러드 종류가 많다
샐러드2
샐러드3
봄나물 비빔밥
타코
기타등등
디저트바
디저트바2
못보던건데 시그니처라는 물막국수

면종류도 다양했다.

시그니처라는 물막국수 와 쌀국수 및 마라면

 

쌀국수와 마라면은 기계가 말아준다..처음 조작 살짝 멍...
중앙 와인바 테이블의 와인 안주?

 

와인 안주로 보이는 이것들은 2일전에 갔을때와 메뉴 1개가 달라졌는지 추가 되었는지 못보던게 보였다.

모두 퀄리티 굳!

와인 선택
아이스크림 다양함 굳

구슬 아이스크림은 기존의 밀크 베이스가 아닌, 샤베트? 베이스 느낌이다. 그래 레인보우샤벳...

 

미쳐 못 올린게 있을 수 있으니 아래 디쉬는 참고

저 토마토 슾 이름이 뭐였지.. 존맛.. ㅜ
가리비는 살짝 쓴맛이 있음
저 꽃게 보다 작은 게 다리살은 없지만 몸통살 의외로 맛있음. 담백 ㅎ

 

전체적인 평

- 일단 추천. 입맛이 크게 까다롭지 않는다는면 적당히 괜찮음.

- 단점 보단 장점이 많으며, 가격 부담이 있긴하지만 지금까지 빕스를 봤을때, 차라리 좀 더 비싸더라도 괜찮은 음식이

나으니.. 다만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2023년 2월 26일 (토)

친구의 생일로 두 커플이 식사를 하기위해 찾은 맛집

인근 일산의 업스테어 키친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는 업스테어 키친

 

특별한 정보없이 검색해서 방문했는데, 기대이상의 맛과 분위기로 기분이 좋았다.

이곳은 강추, 4개의 음식 모두 실패 없었고 매우 친절하심.

옆모습.
문앞에가면 있는 대기 시스템.

대기 하자 제법 쌀쌀한 날씨에 몸을 녹이라고 따뜻한 물도 주심 

 

다인용 테이블이 많지는 않고 2~4인용 위주이다.
옷걸이와 안쪽 테이블
문앞의 메뉴

메뉴는 복잡하지 않고 심플. 우리는 4명이니 제일 위의 업스테어 쉐어 코스 + 부르스케타 2p 추가 (Course 는 2인 기준이기때문) 하고, 선택 파스타로 버섯크림파스타에 추가로 새우토마토 파스타를 선택했다. 이 후 먹다가 맛있어서 명란크림 리조토 추가 함!

 

기본 세팅

 

부르스게따

에피타이저인데 거의 제일 맛있었음.. 짜지않고 달지않고 적당하며 풍미가 깊다.

 

음료 2개는 콜라와 라임에이드 선택함
버섯크림파스타 (위에 돼지고기 맛있고, 파스타에 버섯향이 짙음)
새우 토마토 파스타 문안하다! 역시 가지도 들어있고 간이 적당하다!
살치살 스테이크 너무 맛있다
너무 맛있어서 다시 사진
명란크림리조또

비주얼로 메뉴 추측할 수 없는 유일한 명란크림리조또. 가리비 리조또인듯.. ㅎ 깊은 가리비 향이 풍미를 더한다.

가리비 살도 통통!

 

오늘 음식 대만족. 간과 맛과 서비스 모두 만족인 맛집이다. 

분위기도 좋아서 연인 혹은 분위기와 파스타 즐기는 여자친구들이 와서 가면 딱 좋다.

식사 후 생일이라 케익 시간도 가졌는데, 천천히 드시라고 새로운 따뜻한 접시까지 세팅해주셨다..

조금 시간 끈게 죄송 죄송.. ㅎ

술은 안먹었지만 곁들이면 맛있을듯

2022 년 12월 30일 (금)

뜻하지 않게 Open 날 방문한 la brick
브런치 카페 느낌의 음식점 이라고 해야할지 통칭이 애매할 정도로 모두 갖추어져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을 사로 잡은 건 깔끔하고 여자들이 좋아 할만한 인테리어이지 싶다..

화이트 베이스 인테리어의 예쁜 브런치 카페/음식점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샐러드 커피 등등
깔끔 깔끔

특이점은 선불 방식으로 메뉴를 고른 후 계산대에 가서 결제하고 자리에 와서 대기하는 형식의 주문을 받는다.

그래서 테이블 번호를 가져가고, 테이블이 바뀌면 안된다는.. ㅎ

테이블 넘버

우리는 스타필스 H&M 이 바로 보이는 창가 자리 1번에 앉았다.

업소 안 말고 밖으로도 야외? 마냥 (기존 평양냉면집처럼) 테이블이 있긴하다. 사람들이 너무 쳐다 볼까봐 분위기 좋은 안으로 들어옴

 

내부 인테리어
라브리크 안에서 쇼윈도 밖을 찍은 모습
내부 8인용 테이블
입구부터 보았던 메뉴들
삼치 오일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작은 4조각임)
블루베리 밀크티
사진 맛집 (물병도 이쁨)

스타필드 1층 (지하 1층 이마트 위치 바로 위) 의 몇몇 음식점이 전부 리모델링이 되었다

예전 기차 동상있던 곳에도 커피숍이 생겼으며 3~4 개의 음식점이 새로 들어왔으니 지겨웠던 분들은 한번 와서 시도 해볼만하다.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부산하고 음식도 1개 다 먹으면 다음 음식이 나올정도로 좀 늦은감이 있었는데, 오픈 첫날이라는 것을 나오면서 알아서 '음 그렇구나' 이해했다. 

 나름 가격치고 괜찮은 맛이었고 무엇보다 이전에 스타필드에서 보기어려운 분위기라 분위기 값으로라도 시도해볼만하다 

12월 19일 (월)

평소 보리 굴비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좀처럼 찾기가 힘들다.

집근처 검색해서 요근래 2~3번 갔던 맛집을 적어 보려 한다.

 

불광 시작 대로변 뒤쪽에 붙어있어 시장가에 가려 입구가 찾기 힘들지만, 

그만큼 사람이 없지만 맛은 엄청있는 '숨겨진 맛집' 이다

 

잘 쪄져 나온 보리굴비

 

 

 

불광역 7번출구 불광시장 한가운데 있다
오른쪽을 잘보고 지나가다 시장에 가려진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 간판을 보고 들어오면 된다.
내부는 넓다
위치 때문인지 언제나 한산 함
메뉴는 몇개 안된다.

 

밑반찬이 워낙 훌륭하여 보리굴비 말고 토속보리밥이나 게장을 먹어보고싶긴한데. 보리굴비를 포기할 수 없어서 ㅜ

 

반찬이 매우 깔끔하고 엄청 맛있다.
꼭 2개 시키면 하나는 좀 나중에 와서 뜯어준다. 주문이 들어가면 하나씩 찌는 듯한 느낌
정통의 맛.

보리 굴비 좋아하는 분께 강추이며, 잘 모르는 분도 녹차물에 밥 말아서 먹어보면 한국사람이라면 중독 될 것이다.

12월 2일 (금)

와이프의 생일로 한달 전부터 고심을 하다, 검색해서 오게 된 소설 한남

디너 정식으로 하였고, 분위기는 깔끔하다.

 

금요일 퇴근 직후인지 퇴근 한 직장인 외국인 등이 홀에 있어서 차분한 느낌 보다는

조금 대화하는 소리 화이트 노이즈가 있었다. (조용한 걸 원하시면 룸도있었음)

 

Soseoul Hannam (Michelin)

입구앞 한 컷
주차 발렛 맡긴 후 바로 보이는 지하 1층 야외 계단 으로 내려가면 입구가 나온다

 

 

몰랐는데, soseoul 이란 말과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 스타일로 보았을때, 어른 혹은 외국인 등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한 파인 다이닝 같았다.

 

주류 메뉴가 매우 다양하나 운전때문에 시키질 못하고 사진용와인만 한잔 시킴
소개가 적혀있다. 메뉴하나하나가 소개 없으면 매번 궁금해서 물어봤을 듯
스프와 더 흡사하게 부드러운 죽과 떡
각 재료들은 서버가 와서 설명해주지만 오징어 빼놓고 다 잊어먹음. 사진보단 작아서 소꿉놀이하는 기분이었지만 제일 맛있었음
고등어회. 회나 날것에 대해서 부담있으면 초기 예약시 전달 하면 됨. 비리지 않고 맛있음. 고등어 향은 납니다
전복요리. 이것도 전복내장으로 만든듯한 바닥의 소스가 일품
찜은 특별한 느낌없었으나 탕이 보기보다 맛있었음
확대한 컷. 구이 아래 딱새우도 있음
식사. 고기와 깻잎튀김도 맛있고, 동충하초가 올라간 밥도 맛있음
조금 더 많았더라면 ^^
누룽지 이건 서비스였나 그랫던거 같음. 이것도 반찬이 맛있음
입가심

 

 

대화가 길거나 술을마신다거나 하면 다음 메뉴나오는 속도를 맞춰 주는듯한 분위기 였다.

우리는 재빠르게 먹고 기다기고 있으니 재법 빨리 다음 음식들을 가져다 주셨다. 

 

조명이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적당한 조도. 사진이 잘나온다
깔끔. 전체적인 컨셉은 화이트 인듯

특별한 날에는 한번 쯤 맛있고 깔끔한 음식을 맛보러 오길 추천한다 

2022년 11월 12일

비도오고 급 수제비가 땡겨 인근에 수제비 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다.

보리밥으로 된 야채비빔밥 메뉴와 맛있고 양 많다는 후기로 결정!

 

지금까지 먹어본 수제비 중 가장 맛있었다.

 

이름은 주막 보리밥으로 파전이나 보리밥등 먹을 수 있는 한식점 인데, 물론 보리밥도 깔끔하고 싱싱한 야채로 맛있었지만

수제비가 인생 최고의 맛이었다.

된장 베이스 국물에 극단 적인 감칠맛에 놀랐었는데 그건 바로 '건새우' 덕분이었다.

보리밥과도 함께 나오는 된장찌게를 먹었을때도 여기 어디 해산물하고 '게' 라도 몇개 넣었나 건져보기까지 했다.

 

점점 건새우들이 남아 돌기 시작한다.

네비따라 서오릉 큰 길에서 뭐가 있을거 같지도 않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극단적 비포장도로로 200 미터 정도 들어가면 보이는 주막 보리밥 집!

 

술집 같아보인다. 주차자리는 넓은 편
대기표 및 대기석이 많이 있는걸로 보아 끼니때 가면 줄이 있을 수 있는 듯
대기석.
방 3~4개와 메인 마루같은 곳에 테이블이 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 벗고 보고있어서 찍지는 못함. (바닥 앉아야 한다)
진짜 주막 스타일이다. 특허 받은 시래기털레기수제비 (개많음 주의)

우리는 배도 고파서 옛날보리밥 1인분에 시래기털레기수제비 (2인분)을 시켰다.

보리밥 비벼 먹으니 엄청 맛있고 된장찌게가 일품이다.
위에 메인 사진은 있지만 처음 받을때 부터 놀랜 크기. 엄청 많다.

 

이 이후는 먹다 정신 없이 다 먹고 결국 보리밥 조금 남기며 나왔다.

인생 수제비를 뜻밖에 찾았다. 여기는 강추!! 그 어떤 까다로운 사람이 먹어도 중상타 이상 장담한다.

2022년 11월 10일

퇴근하는 와이프와 집 근처 간단히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전에도 두어번 사람없고 조용하면서 맛있다고 와이프의 추천이 있어서

오늘은 파스타 점 모던 12에 방문했다.

 

연신내 파스타집 모던12 정문

평수는 그리 크지 않고 위치도 사람이 많이 오가는 곳이 아니라 그런지 생긴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생긴지 1년? 도 안되는 듯 새삥한 맛집이다.

 

인적 드문 연신내 역 앞 뒷골목
간판도 따로 크게 달지 않고 주위 모텔들도 있어서 시선이 쉽게 가지 않긴하다
좁지만 나름 옷걸이와 화장실 등 모두 있으며, 개방된 유리 창들과 총 4개의 테이블. 심플하다

우리는 이곳 모던12의 맛을 제외한 최 장점으로 '한적함'을 꼽는다. 위에 말했듯이 음식이 맛있고 정갈하며 인심도 좋은데  (면도 무료추가)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이 많이 없다는 점이다. 

 

메인 메뉴
메인 메뉴
와인 메뉴

메인과 와인 외에도 음료가 따로 있다. 

지난 번에는 와인을 먹었지만 오늘은 땡지기 않아 먹지는 않았다.

그러니까 이곳은 메인 메뉴로 고기+파스타 선택 후 와인 한잔하는것이 베스트 코스이다.

 

쉬림프 엔초비 오일 파스타
채끝 등심

위에 언급했지만 파스타는 주문할때 면 추가 (Free) 를 요청해야한다. 

따로 음료는 땡기지 않아 심플한 2인 메뉴
간단 음표 맥주 와인
디저트. 매번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일단 올때마다 특별 서비스라고 주심 ㅎ

 

조금만 나가도 줄서고 사람 많고 신경쓰고 하는데 연신내역 바로 뒤편 이면서,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고 매우 맛있어

조용히 연인과 파스타 즐기기 좋은 장소다. 웨이팅? 그딴거 없음 ㅎ 

올 때마다 우리만 있었지만 이날은 우리가 나갈때, 전화로 예약한 손님이 오셨다.

2022 년 11월 6일 (일)

 

이전 부터 종종가던 맛집인데, 오늘은 오랜만에 찾으며 블로그로 소개를 해보려한다.

 

가마골백숙

깔끔하고 정성이 느껴지며 풍부한 양으로 갈때마다 만족하며 온다.

따뜻한 국물 하고 백숙, 누룽지가 땡긴다면 이만한 곳은 없다.

비슷한이름이 많아 잘 검색하고 가야한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로 1028

 

북한산로를 따라 쭉올라가다 양주에서 의정부로 빠지기 전 나오는 가마골백숙

주차장은 충분하다, 정면에 있으며 우회전으로 10미터만 올라가도 정면의 두배는 되는 주차장이 또 있다.

입구에 한입 커피
깔끔한 입구 화장실
일요일 오후4시라 아직 사람이 없다. 우리가 저녁 첫 테이블인듯

각 자리도 넓어서 어디에 안든 기본 4명은 여유있게 앉을 수 있는테이블이며, 안쪽에는 룸으로 10명 이상도 수용 가능한듯 보였다. (먹다가 10명 예약 손님 들어옴)

 

메뉴는 많으나 메인 메뉴 누룽지백숙 닭
1인분씩으로도 있다.

메뉴는 뒤에도 몇장 더 있었으나, 내가 생각하는 메인 메뉴만 간단히 찍어보았다.

우리는 갈때마다 55,000 짜리 한마리 "누룽지 백숙 닭" 을 먹는다. (두명에서는 너무 배부르다. 3~4명도 가능)

항상 남기 때문에 이제는 전략적으로 따로 나오는 누룽지는 항상 싸간다. (친절하게 싸주심)

 

예전엔 안보였던 자동 서빙기

 

처음나오는 메밀전과 샐러드 (메밀전 강추)
해초 및 나머지 반찬
어른들이 좋아하실 만한 반찬 들
따로 나오는 누룽지 (누룽지 닭죽)
메인 닭 백숙
닭 백숙에도 따로 밥이 들어가있어 양이 많다
메인 백숙에 남은 닭가슴 살과 처음에 나온 누룽지 닭죽을 함께 싸달라고 했다.
헛개 둥글레 현미 검은콩을 우려냈다고 한 차. 보온통으로 같이 줘서 얼마든 마실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건강한 맛으로 어른들이 좋아 하실 만한 곳이다.

다음에는 어머니와 같이 오기로 했다.

 

가마골 패밀리브랜드 설명. 비슷한 이름이 많아 잘 확인하고 와야 한다.
제2 주차장 골목 조금 지나면 있는 자연 place. 작지만 우리는 올때마다 그 계절에 맞는 냄새를 맡고 간다. (봄에는 꽃밭)
자연과 맞닿아있어서 주차 후 혹은 식사 후 5분 코스 산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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