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Open 날 방문한 la brick 브런치 카페 느낌의 음식점 이라고 해야할지 통칭이 애매할 정도로 모두 갖추어져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을 사로 잡은 건 깔끔하고 여자들이 좋아 할만한 인테리어이지 싶다..
화이트 베이스 인테리어의 예쁜 브런치 카페/음식점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샐러드 커피 등등깔끔 깔끔
특이점은 선불 방식으로 메뉴를 고른 후 계산대에 가서 결제하고 자리에 와서 대기하는 형식의 주문을 받는다.
그래서 테이블 번호를 가져가고, 테이블이 바뀌면 안된다는.. ㅎ
테이블 넘버
우리는 스타필스 H&M 이 바로 보이는 창가 자리 1번에 앉았다.
업소 안 말고 밖으로도 야외? 마냥 (기존 평양냉면집처럼) 테이블이 있긴하다. 사람들이 너무 쳐다 볼까봐 분위기 좋은 안으로 들어옴
내부 인테리어라브리크 안에서 쇼윈도 밖을 찍은 모습내부 8인용 테이블입구부터 보았던 메뉴들삼치 오일 파스타마르게리따 피자 (작은 4조각임)블루베리 밀크티사진 맛집 (물병도 이쁨)
스타필드 1층 (지하 1층 이마트 위치 바로 위) 의 몇몇 음식점이 전부 리모델링이 되었다
예전 기차 동상있던 곳에도 커피숍이 생겼으며 3~4 개의 음식점이 새로 들어왔으니 지겨웠던 분들은 한번 와서 시도 해볼만하다.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부산하고 음식도 1개 다 먹으면 다음 음식이 나올정도로 좀 늦은감이 있었는데, 오픈 첫날이라는 것을 나오면서 알아서 '음 그렇구나' 이해했다.
나름 가격치고 괜찮은 맛이었고 무엇보다 이전에 스타필드에서 보기어려운 분위기라 분위기 값으로라도 시도해볼만하다
입구앞 한 컷주차 발렛 맡긴 후 바로 보이는 지하 1층 야외 계단 으로 내려가면 입구가 나온다
몰랐는데, soseoul 이란 말과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 스타일로 보았을때, 어른 혹은 외국인 등 한식을 좋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한 파인 다이닝 같았다.
주류 메뉴가 매우 다양하나 운전때문에 시키질 못하고 사진용와인만 한잔 시킴소개가 적혀있다. 메뉴하나하나가 소개 없으면 매번 궁금해서 물어봤을 듯스프와 더 흡사하게 부드러운 죽과 떡각 재료들은 서버가 와서 설명해주지만 오징어 빼놓고 다 잊어먹음. 사진보단 작아서 소꿉놀이하는 기분이었지만 제일 맛있었음고등어회. 회나 날것에 대해서 부담있으면 초기 예약시 전달 하면 됨. 비리지 않고 맛있음. 고등어 향은 납니다전복요리. 이것도 전복내장으로 만든듯한 바닥의 소스가 일품찜은 특별한 느낌없었으나 탕이 보기보다 맛있었음확대한 컷. 구이 아래 딱새우도 있음식사. 고기와 깻잎튀김도 맛있고, 동충하초가 올라간 밥도 맛있음조금 더 많았더라면 ^^누룽지 이건 서비스였나 그랫던거 같음. 이것도 반찬이 맛있음입가심
대화가 길거나 술을마신다거나 하면 다음 메뉴나오는 속도를 맞춰 주는듯한 분위기 였다.
우리는 재빠르게 먹고 기다기고 있으니 재법 빨리 다음 음식들을 가져다 주셨다.
조명이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적당한 조도. 사진이 잘나온다깔끔. 전체적인 컨셉은 화이트 인듯
이름은 주막 보리밥으로 파전이나 보리밥등 먹을 수 있는 한식점 인데, 물론 보리밥도 깔끔하고 싱싱한 야채로 맛있었지만
수제비가 인생 최고의 맛이었다.
된장 베이스 국물에 극단 적인 감칠맛에 놀랐었는데 그건 바로 '건새우' 덕분이었다.
보리밥과도 함께 나오는 된장찌게를 먹었을때도 여기 어디 해산물하고 '게' 라도 몇개 넣었나 건져보기까지 했다.
점점 건새우들이 남아 돌기 시작한다.
네비따라 서오릉 큰 길에서 뭐가 있을거 같지도 않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극단적 비포장도로로 200 미터 정도 들어가면 보이는 주막 보리밥 집!
술집 같아보인다. 주차자리는 넓은 편대기표 및 대기석이 많이 있는걸로 보아 끼니때 가면 줄이 있을 수 있는 듯대기석.방 3~4개와 메인 마루같은 곳에 테이블이 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 벗고 보고있어서 찍지는 못함. (바닥 앉아야 한다)진짜 주막 스타일이다. 특허 받은 시래기털레기수제비 (개많음 주의)
우리는 배도 고파서 옛날보리밥 1인분에 시래기털레기수제비 (2인분)을 시켰다.
보리밥 비벼 먹으니 엄청 맛있고 된장찌게가 일품이다.위에 메인 사진은 있지만 처음 받을때 부터 놀랜 크기. 엄청 많다.
이 이후는 먹다 정신 없이 다 먹고 결국 보리밥 조금 남기며 나왔다.
인생 수제비를 뜻밖에 찾았다. 여기는 강추!! 그 어떤 까다로운 사람이 먹어도 중상타 이상 장담한다.
주차장은 충분하다, 정면에 있으며 우회전으로 10미터만 올라가도 정면의 두배는 되는 주차장이 또 있다.
입구에 한입 커피깔끔한 입구 화장실일요일 오후4시라 아직 사람이 없다. 우리가 저녁 첫 테이블인듯
각 자리도 넓어서 어디에 안든 기본 4명은 여유있게 앉을 수 있는테이블이며, 안쪽에는 룸으로 10명 이상도 수용 가능한듯 보였다. (먹다가 10명 예약 손님 들어옴)
메뉴는 많으나 메인 메뉴 누룽지백숙 닭1인분씩으로도 있다.
메뉴는 뒤에도 몇장 더 있었으나, 내가 생각하는 메인 메뉴만 간단히 찍어보았다.
우리는 갈때마다 55,000 짜리 한마리 "누룽지 백숙 닭" 을 먹는다. (두명에서는 너무 배부르다. 3~4명도 가능)
항상 남기 때문에 이제는 전략적으로 따로 나오는 누룽지는 항상 싸간다. (친절하게 싸주심)
예전엔 안보였던 자동 서빙기
처음나오는 메밀전과 샐러드 (메밀전 강추)해초 및 나머지 반찬어른들이 좋아하실 만한 반찬 들따로 나오는 누룽지 (누룽지 닭죽)메인 닭 백숙닭 백숙에도 따로 밥이 들어가있어 양이 많다메인 백숙에 남은 닭가슴 살과 처음에 나온 누룽지 닭죽을 함께 싸달라고 했다.헛개 둥글레 현미 검은콩을 우려냈다고 한 차. 보온통으로 같이 줘서 얼마든 마실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건강한 맛으로 어른들이 좋아 하실 만한 곳이다.
다음에는 어머니와 같이 오기로 했다.
가마골 패밀리브랜드 설명. 비슷한 이름이 많아 잘 확인하고 와야 한다.제2 주차장 골목 조금 지나면 있는 자연 place. 작지만 우리는 올때마다 그 계절에 맞는 냄새를 맡고 간다. (봄에는 꽃밭)자연과 맞닿아있어서 주차 후 혹은 식사 후 5분 코스 산책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