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서는 매년 고객을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한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올 해 11월 초 이번 달은 어떤 혜택을 받을까 들어가 보니 이렇게 식사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평생 이런 것에는 뽑혀본적이 없으니 당연히 기대는 1도 안하고 지원을 했었다.

매년 말 SKT 의 추첨을 통한 식사대접. 워커힐 더 뷔페

 

 

기대가 없었으니 기억도 안나고 몇 일동안 SK 에서 문자가 오는데 당연히 보지도 않고 무시했었다.

그러다가 접수 하루 남기고 문자를 읽어보니.. 뜨든!

'당첨입니다~' 빵빠레 같은것도 없이 접수 방법 하면서 장문의 메세지가 오니까 당연히 광고문자인 줄 알았다.. ;

노 쇼 방지를 위한 예약금 3만원을 입금하니 그제서야 정식 초대장을 문자로 보내주었다.

20년 가까이 SKT 를 쓰다가 이런 호사를 누려보다니..

동반 1인까지만 가능하다.

 

워커힐의 더 뷔페는 그야말로 최고였다!

최고의 한강 뷰
우리 테이블 바로 앞 창문
줄을 늦게 서면 이런 푸드코트 같은 자리에 앉는다..
창가 뷰

 

입장 할때 처음에 휴대폰의 초대장을 확인 후 실물 입장권과 쿠폰(나갈때 선물교환) 를 미리 준다.

이걸 받고 그냥 멍때리면 안되고, Open 줄을 서야 한다.

줄을 안서면 위의 사진같이 푸트코트 자리에서 먹어야 한다.  

 

두근두근 인장권 교환 후 대기 중

 

입장권 뒷면의 상세한 참고 내용들

 

7번째인가 8번째 줄을 잽싸게 선 우리는 좋은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짱 좋은 자리
미친 음식과 미친 뷰
카푸치노를 시키면 스마일을 떠준다.
나가기 전에 한 컷

 

 

물론 우리는 대게가 가장 좋았지만, 랍스터나 스테이크, 스시등 퀄리티가 모두 좋았다.

대게가 대게 따뜻해서 좋았음

 

 

음식 사진을 쭉 다 찍는다는게 참 쉽지 않았다.

찍으려면 누가 서있고 눈치도 좀 보이지만 최대한 용기낸 컷들

골프공으로 위장한 초콜렛. 난 안먹음..

 

 

임신한 아내의 생일기념 뷔페!

선물은 샴푸, 바디워시, 핸드크림 이렇게 들어가 있다.

작년에는 무슨 공연도 했다는데 뭐 이게 어디겠는가..!!

 

사실 이번 개인정보 유출로 많은 실망을해서 오랜 충성을 저버릴 생각이었는데, 마음이 조금 바뀌었다.

얻어 먹고 배신하는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타 통신사는 이런것도 없지 않은가...

성의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 SKT 에 감사하는 마음이고 한 동안은 또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가장 최근에 간 호텔 뷔페래서 그런가 당장 내 마음속의 1등은 너 워커힐 더 뷔페다~  

방문일 : 2025년 5월 28일

 

결혼기념일이라 모처럼 휴가를 내고 엠베서터 호텔 뷔페를 다녀왔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12:00 ~ 2:00

 

나는 처음가보는 엠베서더 뷔페
야채가 싱싱하다
하몽 올려먹는 멜론이 맛있다..
샐러드 바. 문어샐러드와 연어도 퀄리티가 좋다
해산물도 퀄리티 좋다
따뜻한 대게, 전복, 새우. (차가운 버전도 따로 있다)
전복버터구이 참 맛있다
중식 코너의 베이징 덕
일식 코너
회들도 나쁘지 않았다
돌가자미. 식감 좋고 맛있다
디저트. 딸기 베이스의 케잌, 쿠키들위주
대게가 살도 꽉차고 맛있었다
양고기도 냄새없이 양호하다
대게로만 뽕 뽑음

 

전체적으로 점심 뷔페로 다른 호텔들에 비해 떨어지는게 없다. 

개인적으로는 점심 호텔 뷔페로는 1티어라고 생각한다.

근처의 휴양림 방문 후 우리는 가는날, 다음날 각각 점심을 이 두 군데에서 먹었다.

모두다 평이 좋아보였는데 맛도 좋았다

 

- 송원칼국수

 

보기에는 굉장히 평범한 마을 중간에 평범하게 자리 잡았지만 맛집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열댓명이 줄서 있었지만 내부의 자리도 매우 많아서 10분안에 자리가 났다. 

보통 칼국수 + 해물사리를 넣는다. 만두를 먹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는 pass
김치가 꽤 맵다.
칼국수 2인분에 보리밥 1그릇 주고 해물사리 추가시 보리밥 1개 더 준다
재료를 5분 가량 먼저 끓이고 나중에 칼국수 면을 넣어주러 온다

 

1인분만은 안되기 때문에 2명이서 칽국수 2인분 + 해물사리 1 을 선택했다.

칼국수 면은 크게 특별한 점이 없어 보였는데, 왜 맛집인지 알겠는게 바지락은 산더미 만큼 넣어준다.

그리고 육수용 큰 새우와 미더덕을 넣어 국물 맛을 보면 감칠맛이 엄청나다

기본에 충실해 맛집이 된 케이스 같다.

 

미더덕을 넣어 국물이 맛있다.
산더미 같은 바지락. 해감은 그리 잘한것 같지는 않다.

 

주차는 앞 길가에 대거나, 건물 뒤쪽에 소량의 차를 대는 주차장이있다.

눈치 껏 근처 빈곳에 대는 분위기 이다.

재료에 충실해서 맛있는 곳이라, 서울 경기에서 만날수 있는 정도의 칼국수집.

하지만 내륙인 충북 증평에서는 충북한 맛집이라 생각된다

방문일 : 2025년 5월 25일
수레국화, 양귀비 꽃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퇴실 후 5월 이미 꽃을 볼 수 있는 곳을 검색해 보았다.
너무 멀지 않으면서 가까운 곳으로 증편군 위주의 검색을 하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이다.
 
정확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꾸고 있는 '들꽃마루' 이다
이곳 들꽃마루에는 작년 기준 양귀비 반 수레국화 반이 있다하고 보고 왔는데,
지금은 대부분 수레국화만 있었다.
새빨간 양귀비 꽃이 예쁠것 같아 왔지만, 보라빛인지 파란빛인지 신비로운 수레국화도 나쁘지 않았다.

일요일임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문이 활짝 열려있어 이곳에 주차를 했다.

 

센터 바로 옆 구성된 들꽃마루
8:2 정도 비율의 듬성듬성 양귀비가 뷰에 포인트는 더한다
제일 안쪽 살짝 위에 정자가 있는데 아래가 모두 내려다 보인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정자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샷
사람이 거의 없다. 아주머니들이 가끔 삼삼오오 지나다님
제법 넓어서 여러가지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 이런게 2개정도 있다

 

 

가장 장점은 사람이 없는것.

1년 내내 무휴로 공원처럼 이용가능하다

화장실이 야외임에도 깔끔하고 깨끗하다

거의 전세낸 듯한 분위기고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때가 때이니만큼 양귀비 꽃밭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쉬웠다.

어짜피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곳이니 만족하고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아직 한참 꾸미고 있는것 같은데 몇 년 후에 지나갈 일이 있다면 다시 들러보고 싶다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또 은근히 모르는 테바사키 맛집이다.

테바사키 맛집인 "세카이노 야마짱" 은 나고야가 본점이지만, 각 도시에도 나름 체인점이 많은 유명한 집이다.

 

그 중 후쿠오카에서는 텐진점만 있었지만, 얼마 전 하카타역 점이 새로 오픈했다.

새로 오픈했는지 갈때마다 사람은 없었고, 한국 사람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

대부분이 로컬 회식을 위해 사람들이 몰려왔었다.

 

 

하카타역 정면에서 왼쪽을 보면 크게 현수막이 걸려있는 건물이다 (버스터미널 건물)

 

 

 

하카타역의 버스터미널 건물에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노란베이스의 긴 현수막을 걸어놨다.

하카타역 버스터미널은 후쿠오카 간 사람이면 누구나 알 만한 곳인데 이 곳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이 야마짱을 볼 수 있다.

 

예전부터 친구와 일본에 가면 반드시 들리는 야마짱, 결혼 후 아내와 같이 후쿠오카 여행을 위해 검색 중 하카타역에 오픈 한 것이 눈에 띄였다.

간장 베이스의 튀김이 거의 없는 닭 날개에 후추가 사진처럼 범벅이 된다.

후추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그냥 먹어도 오묘한 중독성이 있어 계속 생각나게 한다.

단연 맥주 안주로 최고!

 

1인분에 5피스이다. 갯수로 이야기 하면 해당 인분으로 잘못 계산해서 대량이 올 수 있으니 몇 인분 이런식으로 주문하길 추천한다.

첫날은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어 25개 를 먹었지만 둘째날은 모츠나베와 같이 먹으려고 가볍게 5개만 먹자고 "5 피-스" 이렇게 주문하니까 25개가 나왔다... (몰론 손쉽게 다 먹음)

메뉴판을 보면 후추의 세기를 선택할 수 있는데 1>2>3>4 중에 2정도를 추천한다. 나는 아주 강한 후추가 좋다면 3으로 먼저 해보시길~

 

 

첫날 후추레벨 3번째로 선택해니까 검게 뭍어나온 후추들..

 

생맥주 강추 엄청 부드럽다. 한번 들이키면 시원함과 부드러움에 눈이 커지고 미소가 생긴다
면요리도 괜찮다
닭똥집인데, 평범하다
그 외 안주들이 매우 많다

 

예전에는 테바사키가 주였다면, 지금 보면 그 외 메뉴가 엄청 많이 늘어난 것 같다.

모츠나베만 예전기억으로 둘째날 시켰는데, 우리나라 모츠나베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아내도 국물하고 양배추가 맛있다며 극찬을 했다.

맥주, 테바사키, 모츠나베는 매우 좋았지만 하이볼은 조금...닝닝한? 맛이다.. 

 

그 외 잡다한 술 안주 위주의 메뉴가 많아 일단 메뉴를 찍기 급급했다.

 

모츠나베 재교가 많지 않아보이지만 요상하게 맛있다. 맑고 단백한 국물

 

 

야마짱은 안가봤다면 꼭꼭 가봐야하는 맛집이다.

후추를 특별히 싫어 하는게 아니라면,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또 가게 될 것이다.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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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 : 2025년 5월 24~25일 
우리나라에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휴양림이 있다는 것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회사의 차장님의 소개로 알게 된 이곳은 휴양림 사이트에서 미리 예약해야만 이용 할 수 있는 곳이었다.
https://foresttrip.go.kr/index.jsp
 

 

정문을 거쳐 관리사무소를 반드시 들려 체크인 후 숙소로 올라가야 한다.

 
옥화자연휴양림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지어진 "빛담" 을 다녀오게 되었다 

우리가 묵은 곳은 빛담 건물의 "하나, 둘" 중 "하나" 숙소 였다.
아래의 사진의 빛담 건물이 약간 2동이 하나로 합쳐지는 듯이 붙어있는 구조라 어느 정도 프라이빗 하지만, 일부러 보려면 서로 창으로 볼 수 있고, 바비큐 존도 고개를 쭉 빼면 서로의 바베큐 존을 볼 수 있는 정도 이다.

가장 최근에 지어서 그런지 건물도 가장 예쁘다..
1층은 바베큐를 위한 냉장고와 싱크대가 1평 남짓 있고, 바로 2층의 계단이 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계단도 깔끔하다
원룸형 숙소

 

아침의 햇살 가득 나무뷰

보는 바와 같이 매우 깔끔하고 흠잡을 곳이 없다.
통창이 있는 저 계단 위쪽은 잠을 자는 곳을 온돌은 저 위 쪽 만 깔려있다. (벽쪽 콘센트 옆에 컨트롤 버튼이 있음)
그리고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리뷰를 보았을때는 와이파이가 없었다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방문 앞에 떡하니 공유기가 놓아져있는 것을 보고 바로 와이파이를 연결하자 비밀번호도 없이 붙어 잘만 쓰고 왔다 

화장실도 깔끔

 

우리는 바베큐는 하지 않았지만, 아래 사진 처럼 1층에 양갈래로 ( 빛담 하나, 빛담 둘) 바베큐 존이 있다.

두 존은 살짝 꺽어저 있어서 직접 적으로 같은 공간은 아니라지만, 서로 목소리가 크다면 충분히 들릴 정도이며 고개를 조금만 빼서 관심을 갖으려면 볼 수 있을 정도의 구분이 되어있다. 

 
숙소촌 에서 조금 내려오면 아래 처럼 황토를 걸으며 산책을 시작할 수 있는 존이 나온다.
내려가다 보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 도 나오고 좀 더 내려가면 휴향림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산책을 할 수 있다.

 
 
이 산책 길은 크게 한 바뀌돌아 다시 숙소 촌으로 이어진다. 리뷰에서 좀 무서울 수 있다는 내용을 봤는데 진짜 사람도 없고 울창한 숲속을 지날 떄면 진짜 동물이든 이상한 사람이든 나 타날까봐 섬짓하긴 했다.
하지만 완전한 피톤치드를 즐길 수 있는 산책 이었다.

중간 중간 이정표가 있다. 더 크게 돌 수도 있지만 우리는 기본 코스만..
떠나기 전 빛담의 트레이드 마크인 건물 외벽의 거울을 보고 한 컷

 

우리는 전체적으로 대만족이다. 뜨거운물도 0.5 초 내로 나오고, 난방, 에어콘 (키지는 않았지만) 와이파이, 가격 , 전망 모두 합격이다. 통창의 나무에서 처음보는 노란색와 각가지 새를 구경할 수 있었고 날씨도 좋았다.

4명에서 10만원가격 (아이 2명은 조금 더 싸다) 에 이 숙소를 구할 수 있을까..?

난 10점 만점에 10점을 준다

 

 

 
첫날, 둘째날 쇼핑을 마치고 우리는 미리 예약해 놓은 유후인 와쿠와쿠 버스 투어을 떠났다.
이날은 일본에서 가장 좋았던 날이었다. ^^
좋은 날씨의 표본인 이 날은 나의 추억에 영원히 남겨져 있겠지
 

유후인에 도착 후 버스에서 내리자 바로 보이는 앞 개울의 자라(?) 가 우리를 맞이했다.

 
 
와쿠와쿠 버스는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색 버스로 되어있어서 눈에 쉽게 띄일 것 같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하루짜리 코스인데 코스에 따라서 1~4호선으로 나뉘어 있다.

우리는 고전적인 FM 코스 1호선으로 선택했다. 
 

어디서든 잘 보이는 와쿠와쿠 버스

 

와쿠와쿠 버스 1호선 코스

 

그냥 당일 버스 투어라 생각하고 왔는데, 가이드 분이 완전 친절하고 많은 정보들을 알려주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이동시간이 몇시간이나 되는대도 거의 이동 시간 대부분을 마이크들고 이런저런 설명을 해 주는데 완전 개 강추!!

가이드는 한국인 인데 이름이 우기?  이분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여행하는 내내 자세한 설명과 친절함이 여행의 기분을 업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후인에 내려서 긴린로수 까지 알려주는 투어 따라가는 중.
긴린호수. 날씨가 다 살렸다

 

긴린호수까지 가서 가이드 분이 사진 한번씩 찍어주고 나머지는 자유시간이었다.

우리는 유후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날씨와 자연, 예쁜 상점들을 구경했다.

유후인은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그냥 길거리도 모두 예뻣다
비허니 유명하다하지만..
기본인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추천까지는... 그냥 우유아이스크림에 꿀 조금 뿌리고 끝
인상 깊었던 우동집. 유명한 우동집이라고 오픈 하자마자 들어가는 고인물 따라 들어갔음
칼국수 같은 우동면이 두껍지만 밀가루 냄새 전혀 없고 쫄깃함
이거 추천!
여기에도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청귤향이 있어서 보기보다 니끼하지 않아요
유후인 어디를 가든 최고의 날씨에 취해..

 

일본의 애니매이션에 자연을 엄청 잘 그려놓는 다고 생각했는데, 자연이 진짜 애니매이션 같았다.

개울가를 건너는 다리 조차 날씨와 함께 하니 그저 만화같은 장면이 되었다.

양이 적어 아쉽지만 상큼함 +

 

 

유후인이 자유 투어를 끝내고 우리는 벳부를 가는 버스에 다시 올랐다.

이 벳부를 가는 길이 완전 제주 같이 이국적인 화산길 같았다.

날씨에 따라 중간에 사진 찍기 위해 세워줄때도 있다는데 우리는 당연히 세워주셨다.

투어 버스 중 계속 1위로 이동해서 그런지 갈때마다 사람이 많이 없었다.
벳부의 한 온천광광소. (아마 와쿠와쿠 여행사와 계약한 곳이겠지)

 

유황 냄새가 가득한 온천들을 구경하다 발 담그며 계란을 먹을수 있게 해준다. 계란과 사이다는 사먹어야 하는데 (발담구는거는 패키지에 포함된듯) 저 사이다가 우리나라의 킨 사이다 같은 느낌이다. 뚜껑 딸때 생소한 방식이라 조심히..

 

이 후 다자이후라는 곳에 갔는데, 관심이 없어서 설명을 잘 못들었다.

다자이후는 예전에 공부의 신? 이라 불린 사람의 신사라고 들었는데 신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우리는 그저 날씨와 다자이후 앞의 상점들에 관심이 더 많았다.

 

그 학업의 신이 예전에 먹었다던 국화빵? 여러 상점이 대부분 이 국화꽃 빵집이었는데 따뜻한 찹쌀 모나카 같은 느낌이었다.

안에는 팥이 들었는데 저 떡 부분 맛이 마치 어린 시절 가래떡을 난로에 익혀 먹던 맛과 식감이라 향수에 젖게 만든다... 

 

다자이후 랜드마크 나무로 장식 된 스타벅스. 뭐 특별한건 없다

 

일단 날씨가 좋아서 모든 부분이 좋았다.

날씨도 좋고 투어 할 때 사람도 많지 않고, 가이드도 착하고 친절하고, 뭐 하나 부족하지 않았던 당일치기 유후인 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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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들이 많아 한동안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다가 모처럼 날 좋은 4월 27 일 ~ 30일 후쿠오카를 찾았다
아내와는 첫번째 일본여행. 처음인 만큼 난이도 하 인 후쿠오카를 선택했다. 

후쿠오카 여행 중 베스트 샷


우리는 많은 이동을 피하고 후쿠오카에서 쇼핑 관광만 할 생각이었지만 의외로 날씨가 좋았던 유후인은 잊지 못 할 기억이었다.


첫 날은 미세먼지만 있던 서울과 다르게 날씨가 매우 맑아서 기분좋은 여행의 시작을 알릴 수 있었다 
 

3박 4일동안 묶었던 미츠이 가든 후쿠오카 기온 호텔. 옥상에는 대욕장이 있다.


숙소인 미츠이 가든 후쿠오카 기온 호텔은 바로 대각선 건너편이 캐널시티 입구쪽이라 쇼핑하러가기 편했다
짐만 놓고 나온 우리는 좋은 날씨에 잔뜩 기분이 업 되었다

이치란은 경험으로 단한번! 2만원가까운 비싼 가격에 먹을 정도는 아니다.


나는 한번 가봤지만 안가봤던 아내와 함께 이치란본점 라멘을 먹고 쇼핑센터를 갈겸 텐진 방향으로 걸었다
숙소에서는 한 30분 정도 걸어야 해서 덥고 조금 힘들었지만 우리의 기분은 최고였다 ^^

여러 쇼핑몰을 거의 훓듯이 걸어서 다녔지만 정작 첫 날 산건 없었다.
 
 
둘째날은 시원하게 비가 내렸다.
오히려 햇빛만 가득한 날 보다 걷기는 시원해서 좋았다
둘째날은 쇼핑 day 이기 때문에 걸어서 30분 가량 걸린 텐진의 지하상가에 먼저 갔다. 
 
 

여행 중 둘째날만 비가 왔는데 하루만 비가와도 나름 좋았다.
텐진에 도착하면 조용한 텐진 거리에 지하로 내려갈수 있는 지하상가 처럼 안생긴 계단들이 이렇게 있다.
텐진 지하상가는 지하상가라고 하기에는 꽤나 고급져 보인다.
텐진 지하상가의 칼디. 지금 생각하면 살께 많지만 저때는 그냥 둘러만 보고 이렇구나~ 지나침
유명한 칼디 맞은 편 고구마 스낵집. 생긴건 롯데리아 프렌치 프라이처럼 생긴 고구마 마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손이 계속 가긴했지만, 굳이 이가격에 여기와서..? 라는 생각만 든다.



둘째 날 쇼핑의 대부분을 했다.

크게 3개의 지역으로 구분한다.

1. 텐진 - 돈키호테, 솔라리아 프라자, 마르코 백화점, 마르코 컨너편 (GU, 유니클로 모여있는곳) 

2. 라라포트 (건담 상) 

3. 하카타 역
 

이제 돈키호테는 옛날 만큼하지 않다..

 

돈키호테는 칼디, 하카타역의 로피아 마트등 대체로 살수 있는 싼곳이 많아서 더 이상 갈 필요를 못 느꼈다.

하지만 그래도 예의 상 한번은 가서 간김에 잡다한 스낵 선물들을 살수 있다.

라라포트 앞의 건담 상

 

라라포트는 3가지 지역 중 유일하게 공항쪽에 혼자 떨어져있는 실내 쇼핑몰이다.

그렇기 때문에 갈지 말지 고민이 많았지만, 사고 싶은 단톤이 있는 매장이라 (텐진은 없어짐.. 하지만 2025년 5월 경에 새로 만든다고 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다 쇼핑 전 건담 상에 기념 사진

 

 

하카타역은 사실 거의 4일 내내 간듯 하다.

숙소에서 텐진이 걸어서 20 분정도라면, 하카타역은 걸어서 10분 미만이다.

하지만 1층 입구가 어디로 들어가냐에 따라 찾으려는 상점 찾는게 Hell 로 갈 수 있으니, 들어가기전에 입구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

(잘 못 들어가면 안에서 이어져 있지도 않음)

 

 

텐지의 마르코 백화점이 위치한 사거리 건너편의 유니클로 계열 (?) 이 모여있는 쇼핑센터.

이곳에서 유니클로 커스텀 셔츠를 맞출수도 있으나 줄이 너무 많아서 포기..

유니클로의 평균 가격이 한국에서 보다 만원 정도 싸다고 보면 된다. (비슷한것도 많지만..)

GU 는 보급형 유니클로. GU 에서 반팔 블랙청 셔츠를 2만원에 샀다. GU 는 한 번 구경 추천.

 

 

그 외 모두 붙어있는 솔라리아 프라자와 마르코 백화점은 오니츠카 타이거나 단톤을 찾아보려 구경 갔지만, 오니츠카 타이거 물건이 너무 없고 다 똑같아서 패스, 단톤은 네이버 블로그 등을 보고 갔지만 팝업 계열로 모두 없어진 상태...

단톤 매장은 곧 새로 오픈한다고 하니 가기전 최신 검색하여 방문이 필요 하다.

 

산 물건들과 음식점, 관광은 다시 포스트 해야겠다...

드디어 은평구 롯데몰에 Vips 가 생겼다.!!

2024년 4월 14일 open 이니 open 된지 3일만에 가서 후기를 써본다.

 

사실 2일 전 오픈 1일만에도 갔었지만..

이래뵈도 3일동안 두번 간 사람이다. 

맥주와 와인 무제한 와인바

 

빕스 혼밥 전문가 입장에서, 불광점이 코로나로 없어지고나서 너무 아쉬워했다가 드디어 구파발의 롯데몰에 들어온다고 해서 얼마나 좋았는지 했는지.. 

전체 적인 평은 가격이 오른만큼 퀄리티도 좋아졌다는 점이다.

2의 평일 런치 샐러드바 가격이 75,800원 !! (1인당 37,900)

결코 무시 못할 샐러드바 가격! 다행히 open 이벤트로 식사 후 1만원권 바우처를 2일전에 받아가서 제휴카드 15% 할인과 추가로 1만원 바우처 사용으로 총 52,640 원 결제를 할 수 있었다.

 

빕스 가는 이유인 훈제연어를 기본으로 추가 메인 메뉴들이 몇몇 있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 가격이 아깝지는 않았다.

빕스 가는 이유 연어

 

가리비와 홍합, 이름모를 게까지 있다.
가리비, 게에 이어 3대장 새우까지

메인 각갑류와 가리비까지 해서 나머지 잔잔바리라고 해도 가격이 나쁘지는 않은듯 싶다.

바지락 알리오

 

유독 어패류가 많아 좋았다. 그 외는 샐러드 및 기본 샐러드바에서 흔히 보는 메뉴들

샐러드 종류가 많다
샐러드2
샐러드3
봄나물 비빔밥
타코
기타등등
디저트바
디저트바2
못보던건데 시그니처라는 물막국수

면종류도 다양했다.

시그니처라는 물막국수 와 쌀국수 및 마라면

 

쌀국수와 마라면은 기계가 말아준다..처음 조작 살짝 멍...
중앙 와인바 테이블의 와인 안주?

 

와인 안주로 보이는 이것들은 2일전에 갔을때와 메뉴 1개가 달라졌는지 추가 되었는지 못보던게 보였다.

모두 퀄리티 굳!

와인 선택
아이스크림 다양함 굳

구슬 아이스크림은 기존의 밀크 베이스가 아닌, 샤베트? 베이스 느낌이다. 그래 레인보우샤벳...

 

미쳐 못 올린게 있을 수 있으니 아래 디쉬는 참고

저 토마토 슾 이름이 뭐였지.. 존맛.. ㅜ
가리비는 살짝 쓴맛이 있음
저 꽃게 보다 작은 게 다리살은 없지만 몸통살 의외로 맛있음. 담백 ㅎ

 

전체적인 평

- 일단 추천. 입맛이 크게 까다롭지 않는다는면 적당히 괜찮음.

- 단점 보단 장점이 많으며, 가격 부담이 있긴하지만 지금까지 빕스를 봤을때, 차라리 좀 더 비싸더라도 괜찮은 음식이

나으니.. 다만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보홀이 스노클링의 성지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 중 대중에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아마 발리카삭과 나팔링 일것이다.

스노클링은 두 곳만 딱 해도 보홀에서는 더 할 것이 없다. 

 

발리카삭 

발리카삭이란 곳으로 배타고 30분 정도 나가면 있는 얕고 맑은 바다가 있는 곳이다.

우리는 발리카삭 투어를 로컬에서 현지인에 다이렉트로 예약하려고 했지만 (싸니까)

아무래도 후기들을 봐도 만족도가 커보여, 한인 투어로 예약을 했다.

 

집결지 앞에서 간단한 브리핑을 듣고 탈 배를 배정받아 타러 나간다.

 

여기서 배타는 곳까지 대략 1~200 미터정도 인데, 운좋으면 이 선착장(?) 에서 바로 타는데, 배가 좀 멀리있으며 바다로 내려가 무릎까지 오는 바닷물을 걸어서 타러가야한다. 이곳에는 불순물이 많아서 꼭 크록스나 아쿠아슈즈등이 있어야 한다.

 

배를 타고 20~30분 정도 달리는데, 디젤넣고 돌리는 엔진(?) 인지 소음조절기가 빠진건지 소음이 엄청나다.

평소 소리에 예민하지도 않지만 너무 귀하고 머리가 아파서 휴지로 귀를 막고 갔다. 

 

버진아이랜드 비슷한 곳

 

그렇게 한 20분 정도를 가서 도착한 곳은 버진아일래드가 아닌 ISOLA DI FRANCESCO 였다.

미리 보고 왔던 그 버진아일랜드가 아닌 이 짭퉁은 어디일까.. 생각했지만, 확인해 보니 원래 이섬이 버진 아일랜드였는데

섬 주인이 이름을 바꾸었고, 이 바로 옆에 우리가 봐오던 버진 아일랜드가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귀찮았는지 사람이 많았는지 우리 배는 진퉁 아일랜드에 가지 않고 이곳에서 한 10분정도의 자유시간만 주고, 발리카삭 으로 다시 향했다.

 

짭퉁 아일랜드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냥 햇빛에 데워지는거 같아서 빨리 나가고 싶었다.

 

 

이어서 다시 한 10분 20분 배타고 가더니 발리카삭 스노쿨링지점 (그냥 주위 괜찮은 곳) 에 배를 정차하고 2인 1조로 현지인 한명과 짝이 되어 스노클링에 들어갔다.

 

현지인들 친절하다

 

수영못해도 잘 잡아주니 걱정이 없다

 

 

 

 

나는 물에 떠있는시간이 길어지면 멀미가 오는 물멀미 때문에 신데렐라 마냥 조금하다 배로 올라왔다.

와이프는 물을 좋아해서 바다거북이와 근접샷을 건지고 왔다.

 

1:1 급의 케어로 인생샷건지기 딱 좋고 사람도 많지 않고 물도 맑아서 기분이 좋았다.

날씨가 살짝 흐렸는데 날씨가 맑았다면, 훨씬 이쁜 경관이었을 것이다.

 

 

물에 들어갔다가 바로 코앞에 있는 발리카삭 섬에서 점심을 먹는게 이 투어의 끝이다.

여러 투어들이 모두 이곳에서 밥을 먹기때문에 흡사 급식소를 떠올리게 한다. 그래도 물놀이를 해서 맛은 없지만 잘 들어가는(?) 그런 식사를 했다. 

 

보홀에 왔으면 발리카삭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

 

나팔링

나팔링은 그리 큰 규모의 스팟은 아니다.

스노클링 보다는 오히려 다이버들의 성지라고 할만큼 입구에서 바로 바다 깊은 곳으로 바다 절벽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스노클링도 가능하게, 바다 절벽 바로 앞마당 쯤 얕은 곳에서 정어리같은 깊은곳에 사는 물고기떼를 구경하기 위해 간다. 

 

흔히들 입구가 2개라고, 나팔링에서 트라이시클을 내려주면 왼쪽이 한국인 영업소, 오른쪽이 로컬영업소 라고 한다.

대부분 왼쪽 한국 영업소로 가지만, 역시 우리 P 부부는 트라이시클 아저씨가 내려주는 오른쪽 엽업소에 들어갔다.

좋은 점은 대기 인원이 1명도 없었다는 것 ^^

나쁜 점 까지는 아니지만, 왼쪽 입구보다 물고기를 보러 가는 길이 조금 더 길다는 정도..?

 

가격은 투어가 아닌 직접 찾아갔기 때문에 비싸지가 않았다.

입장료 및 구면조끼 대여 등 해서 200+100 이었나, 인당 300~400 페소 부근이었다. 

 

코치선생님 준비할때까지 대기중

 

나팔링은 비교적 수심이 있어서 파도가 좀치거나하면 피로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그만큼 또 깊이 있는 물에서 보는 해양생물은 다르니까... 

 

나팔링 물속으로 내려가는 길

 

 

 

 

 

 

 

 

 

 

 

짧고 굵은 경험이었고, 생각보다 깊은 물속이라 피곤함과 물멀미(?) 가 심해서 일찍 올라왔다.

잠수나 수영 잘해서 잘 볼 수 있다면, 오히려 발리카삭 보다 더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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