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7일 (월)

 

최근 북산한 방향 도로를 몇번 다녀가면서 경치 뷰가 좋은거 같은 옥상카페가 보여, 검색을 하여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다.

포스트를 올리면서 알게 되었지만, 단독 점이 아니고 체인점으로 연남 지점도 있더라는..

 

큰길에서 살짝 빠져있어서 잘 안보인다는..
큰길에서 꺽어 들어오게 되는 입구. 가을이라 쓸쓸한 느낌이..
주차 공간은 충분해 보였다. 3섹터 정도로 쭉~ 들어가면 건물이 나온다.
건물 맞은편 산책로 다리가 꽤 흔들림.
엘배도 있으며 계단도 오픈형으로 있다.
1층 오른쪽 자리있는 곳. 안쪽으로도 넓다.
1층 왼쪽은 카운터 및 진열대
파는 물품들이 꽤나 많다.
빵을 직접 굽는 듯하다. (나중에 방송으로 떨이 방송도 한다)
따로 마련되어 커피 원두 및 도구도 살수있다.

경치만 생각해서 왔는데 의외로 커피에 진심인듯한 느낌이 들었다.

따로 커피관련 물품을 살 수 도있으며, 커피 시연도 할 수 있게 소주잔크기 종이컵과 함께 따라 마시는 통도 준비되어 있었다.

 

층마다 진열되이있는 커피
메뉴판
메뉴판2
우리는 점보 콥 샐러드와 커피, 루이보스티를 시켰다.
2층 전경. 평일 점심때라 사람이 거의 없었다.
2층 창가. 따뜻한게 벌써부터 온풍기를 틀어주심.
딱 트이고 자리도 많은 2층 전경
3층 (옥상) 전경
북한산 쪽 뷰.

날씨도 흐리고 미세먼지도 조금있었는데도 뷰가 좋았다. 날씨가 좋았으면 북한산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기분이 좋을 듯 싶었다. 

약간 쌀쌀하지만 경치와 함께
실한 콥 샐러드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을것같아 선택한 카페인데, 의외로 커피에 진심이고 디저트와 브런치도 메뉴도 좋았다.

해 맑은 날에 꼭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다. 11월 셋째주나 말쯤에 오면 단풍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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