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 ~ 7일

 

하와이는 모니모니 해도 쇼핑이 아닐가 싶다.

신행의 꽃도 오랜만의 큰돈으로 사고싶은 쇼핑을 맘껏 하는 거일테니까,

 

오아후에는 쇼핑할 브랜드별 위치가 거의 정해져있다.

간단하고 크게 나눠서 아래와 같다.

 

1. 와이켈레 아울렛

약간 우리나라 여주,파주 등의 아울렛과 비슷하다

다른점은 땅이 넓으니 단층의 야외 건물 정도 랄까?

 

와이키키 기준으로 차량으로 이동시 30분 넘짓이며, 대중교통으로 이동시 1시간 넘짓이다. (버스 대기가 길어 더 걸릴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가서 택시타고 오긴했지만, 렌트가 있다면 차를 추천한다... 버스 대기가 길고 버스도 갈아타야 한다

 

폴로,타미,코치,크록스,CK 등 대표적인 미국브랜드가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어있다.

하와이 자체가 10%가 저렴한데, 매장 방문하면 이것저것 할인해서 25% 가량 추가 할인이 된다.

이것저것 쿠폰 미리 잘준비해 갔지만 결국에는 그냥 알아서 다 할인해서 계산해주기때문에 쿠폰을 보여줘도 

이미 다 그렇게 적용했다고 말해준다. 그래도 하나하나 따질필요가 없는것이 가격이 많이 싸지기 때문이다 ^^;

코치. 코치는 어딜가도 제일 싸다.

 

폴로반팔 티셔츠가 4~5만원? 정도 선으로 계산이 되는듯 했다. 우리나라 일반 온라인 가격으로 비교하면 거의 50% 

가 빠진다.  나는 폴로밖에 안있어서 다른 곳은 크록스와 CK 를 보았지만 할인율이 폴로만하지 못하였다.

 

코로나라 비교적 사람이 없을때 갔는데도 (한국)사람이 적당히 많았다.

나는 다시가면 꼭 하고싶은게 폴로에서 더 살껄 이것저것 다살껄 후회한다. 가면 무조건 풀로 채워와야한다.

남자는 사이즈 문제가 크게 없었는데 여자는 황금사이즈가 괜찮은 디자인은 금방 나가는 듯 했다.

 

각 사이즈별로 기본티가 많이 있고 싸다
사이즈는 미국사이즈 임을 참고 -2사이즈 정도해야한다
와이켈레 안에 있는 푸드트럭 한 5개정도? 있는듯 싶다. 한국 사장님도 계심 ㅋ
이렇게 보니 많아 보이지만 와이프와 함쳐서 몇개안된다

타미도 엄청 싸겠지만 들어가지도 않았다. 괌이나 다른 곳에서 살수있지만 폴로는 하와이가 최고인것 같다.

 

2.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알라모아나는 백화점이다. 엄청 커서 안에 마트, 명품점, Tatget 등 그냥 쇼핑 중심지 이다.

와이켈레가 약간 아웃렛 느낌이라면 알라모아나는 종합 백화점이다.

 

이곳은 명품을 사러 많이들 온다. 돌아다닐때는 구경하랴 사기 바뻐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다.

대충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매장으로 구찌 샤넬 루이비통 셀린느 에르메스 등 있고 그 이하 부수적인 준명품 메이커도 많이 있었다.

 

구찌는 가격이 괜찮았다. 당시 2022년 6월 환율로 계산하면 우리나라 가격보다 10%? 정도 싸거나 비슷한 수준 이었던걸로 기억 한다. (현재 환율이면 비슷하거나 더 비쌀수도;;)

 

 

구찌 매장도 꽤나 넓고 물건도 많았다.

 

 

루이비통 매장은 물건도 많고 한국직원도 있었다.

셀린느에서 물건을 사게 되었는데, 크게 싸거나 하진 않고, 그만한 가격인데 그래도

좋은 점은 아직 한국에 안들어온 가방이나 한국에는 재고가 없는 가방이 있다는 점? 에서는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셀린느 직원이 동양인 한국인에 맞는 영어를 사용해서 나중에 한국말로 대화했나 싶을 정도

 

셀린느 매장에서는 사진찍는걸 깜빡함..

 

특히 셀린느는 요즘 트렌드에 맞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도 많아 여자들에 인기가 많아 보였다.

하와이 가격 쩌는 구찌에서는 선물용 카드지갑을 샀는데, 내눈에는 예쁜 물건들이 많이 안보였다.

샤넬도 특이한 물건만 있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은 이미 모두 집어간 듯 했다.

루이비통은 한국인 직원이 있었고 다양한 물건이 많았다.

 

결론 팁은 사고싶은 메이커를 미리 우리나라 재고상태나 디자인 조사 후 가도록 해보자.

재고가 없거나 아직 안들어온 새삥한 물건을 찾을 수도 있다 

 

 

3. 그 외 와이키키 메인 거리 매장들, 파타고니아 

 

와이키키 숙소 편에서 이야기한 메인거리도 알라모아나에서 말한 명품샾이 대부분 있다.

백화점이냐 거리 샾이냐에 따라 다를 뿐이다. 명품의 가격이나 물건은 대부분 똑같아 보였다.

 

내가 물건을 산 건 쉐라톤 와이키키 앞 스투시 매장과 별도의 이동이 필요한  파타고니아 이다

스투시는 몰랐는데 지나가다 발견해서 모자 2~3개를 샀고 파타고니아에서는 반바지를 샀는데

파타고니아는 황금 사이즈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화려한색으로 사려다가 사이즈가 없어서 회색반바지를 삼.
넓은 파타고니아. 사람은 많지 않다. 사이즈? 때문인듯

 

파타고니아 하와이에는 하와이와 콜라보 브랜드인 Pataloha 라고 쓰여진 제품이 많이 있다.

하지만 나는 왜이리 동대문 짭처럼 보이는지 ㅎㅎ; 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파타고니아는 오아후에 두군데가 있는데 북부지점을 안가봐서, 간다면 북부지점을 추천한다.

파타고니아 매장 남부 와이키키점은 크지만 잘나가는 사이즈는 거의 없다. 간다면 북부를 추천

 

쉐라톤 와이키키 바로 입구쪽에 상가 내부인것 처럼 뚤린 길들이 있는데 그안에서 발견 한 스투시 상점

스투시는 아직 우리나라에 매장이 많지 않아 예쁜 물건이 있으면 바로바로 사는게 인지 상정이다.. 

가격은 싸지도 안고 비싸지도 않게 느껴지지만, 돌아와서 한국 초록창 검색하면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대부분 해외 직구 가격일테니..

쉐라톤 와이키키 앞 실내 상가내 위치한 스투시. 찾아가지 않는 한 지나가면서는 눈에 잘 안 띈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1도 안해서 사진 데이터가 많지 않음에 후회가 된다.. ㅜ

어딜 가든 사진을 많이 찍자..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댓글이나 문의 남겨주세요~

 

다음에는 많지 않지만 먹었던 음식을 정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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