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
2일차 (로얄라하이나 조식 -> 숙소앞 해변 쉬기 -> 할레아칼라)

하와이 여행의 50%는 날씨인듯 싶다.
전날의 힘든 여정을 2일차 오전에는 해변에서 쉬기로 했다.
수영장 앞 선베드에서 조금 쉬다가 바로앞 해변에 나갔는데 사람은 그냥 한적하게 한둘씩 지나가는 정도?
날씨가 좋으니 산책도 좋았다.
원래 여행 가기전 검색했던 마우이 쉐라톤도 걸어서 가보았다. 걸어서 한 10~15분? 걸린 듯하다.
마우이 쉐라톤 앞 해변이 뭔가 해운대 처럼 굴곡지고 해변다워 보이며 사람도 제일 많았다.

로얄라하이나 조식
조식먹는곳 바로 앞이 수영장이다. 조식 시 새들이 꽤 많이 귀찮게 함
로얄라하이나 수영장 앞 썬배드 수영장은 작은거 2개 정도 있다.

 

로얄라하이나 앞 해변. 사람이 없고 한적하다

해변에서의 쉼을 즐기고 대망의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 갈때가 되었다.
날씨도 좋고 오픈카에 드라이브하기 딱 좋다.

마우이 대부분 있는 해변도로 갓길 보통 해변방향으로 사진을 찍는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Haleakala National Park)

할레아칼라 산은 약 3천 미터로 백두산 보다 높다. 이곳은 차로 꼭대기 까지 이동가능하며,
완만한 능선을 돌아돌아 올라가는 도로인데, 어느정도 올라가면 구름보다 위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무서운건 대관령 같은 곳은 숲이나 이런걸로 도로에서 밖의 풍경이 가려지지만, 이곳은 그렇게 가려지지 않아서
도로 밖쪽은 천길 낭떨어지 처럼 보여서 운전하기 무섭다..
하지만 뷰는 최고라는 것

구름위로 올라와서도 한참을 돌아돌아 올라가야한다. 많이 구불거리진 않으나 무섭;;

 

올리가는 중간 갓길이 있어서 멈추고 본 도로 밖쪽

실제로 고개를 아래로 빼면 천길 낭떨어지 말 그렇진 않고 완만한 편인데 도로에선 아래가 안보여서 그냥 천길 낭떨어지로 보인다

할레아칼라 오르는 중 운전 중 가끔 오금이 절인다

할레라칼라 정상에 도착하면 1차적으로 주차장이 있다. 꼭대기랑 200-300 미터 차이나는데, 꼭대기 주차장은 대부분 만차로 이곳에 주차해도 무관하다 걸어서 아스팔트 도로를 오르는거라 많이 힘들지는 않다
온도는 적당히 쌀쌀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위를 많이타면 한겨울옷, 그렇지않다면 적당한 걸칠것도 가능한듯 싶다. 바람은 끊임 없이 분다.
우리는 1차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올라갔다.

할레라칼라 정상주차장

주차하고 정상에 올라가니 일몰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아 기다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에 온기를 빼앗겨 정상 주차장 차안에서 많이들 대기 하더라는..
하지만 정상에 2-3평 남짓한 전망대 건물이있어서 바람 피하기에는 좋았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가는 도로
할레아칼라 정상 일몰전
마우이 할레아칼라

할레아칼라 정상 일몰을 기다리눈 사람들
할레라칼라산 정상 일몰전 바람 주의

하와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이곳 할레라칼라 산이다. 일출은 예약제 이나 부지런하지 못해서 포기하고 일몰을 보러왔는데 평생 잊지 몰할 추억이라 누구에게나 추천 하고 있다.
날씨는 우리가 간 5-6월은 한달에 비가 한두번 내릴정도로 맑다고 해서 다행이나, 비가올때 올라가면 아무것도 안보이고 내려오는 수도 있다고 한다.

 

할레아칼라 일몰 후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이미 하산 운전 시작과 동시에 어두워지며, 숙소 도착 후는 바로 내일을 기약 해야했다.

다음날은 마우이 두번째 숙소인 안다즈 마우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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