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일 ~8일
하와이 여행 중 일부는 랜트 일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그런데 쉽게 검색 될 줄 알았던 버스나 교통 패스에 대해서 헷갈린 내용들이 많았던게
최근 (2021~) 하와이의 버스 패스가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보였다.
그것은 바로 Holo Card 이다.
Holo 카드는 하루 패스 (하루종일권), 한달 패스(70$), 일년 패스 (700$?) 가 있다.
구입은 가까운 ABC 스토어 (하와이의 편의점급) 에 가서 사면 된다.
초기 살때 카드 자체 가격(2$)+ 하루권(5.5$)을 사야되고 그 다음 부터는 원하는 만큼 충전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버카충 감성)
돌아와서 검색하니 홈페이지도 한글로 잘 설명 해주고 있다.
https://www.holocard.net/ko/where-to-buy-a-card-ko
우리는 모르고 ABC 스토어 대충찾아가서 버스패스를 외쳤지만 꼭 필요한 정보인데
시행 된지 얼마 안되 우리 무기인 검색에도 잘 안나와서 적어 보았다.
홈페이지 잘 보면 종류도 시니어 쥬니어 어덜트 등 여러가지고, 개안 ID 를 사용해서 등록하면 카드를 잃어버렸을때,
신용카드 처럼 홈피에서 도난,분실 신고 뒤 충전된 금액은 새로운 카드로 옮길 수 있는 기능도 있는 듯 하다.
하와이 패스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오아후에서만 가능한 상태라고 들었다. 아마 나중에 점진적으로 이웃섬도
적용 시키지 않을까 싶다.
홈페이지 가보면 무슨 가입하고 이것저것 해야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기능을 사용하거나 온라인으로 할때나 그렇구
우리 같은 여행객은 그냥 지천에 깔린 ABC 마트가서 버카충 해주세요 하면 그냥 카드값 얼마 충전요금 얼마 해서
바로 충전해 준다.
그 외 관광객으로써 하와이 트롤리가 있다.
주의 점은 같은 버스지만 Holo card 와 이 트롤리 요금은 별개이다.
트롤리는 서울 관광 버스 처럼 2층으로 된 버스인데 5가지 노선, 각 노선별 색갈로 라인이 나뉜다.
아무 검색도 하지 않고 무작정 라인 경로만 보고 탔다가 Holo card 가 안되서 그냥 가격을 지불한 기억이 난다..
대부분 유명한 지역은 거의다 운행을 해서 오히려 일반 버스보다 트롤리버스를 탈 일이 많을 수 있다.
하루 패스가 38$라고 하는데 모든 노선별 정거장과 티켓등은 와이키키 T 갤러리아 1층 주차장에서 사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와이 트롤리는 오래전 부터 운영 중이라 유뷰브나 아무곳에 검색해도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랜 버스기다림에 지쳐 택시를 타게 되는데 택시는 우버나 리프트 (Lyft) 앱을 사용해 부르면 된다.
하와이는 Lyft 라고 하길래 앱을 깔아 이용해보니 요금도 카카오택시처럼 미리 나오고 운전자들도 하와이 주민의 투 잡처럼
옆집 언니 오빠 형님 느낌이 물씬 나며, 영어 잘하는 분은 재밌게 현지인과 대화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Lyft 이용 시 신기한 점은 zone? 에 따른건지 밀집도에 따른건지 도시중심에서 불러갈때랑 볼일 다보고 다시 왔던 숙소로 갈때랑 가격이 꽤 차이가 나게 찍힌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항상 그랬는데 아무래도 시간때나 밀집도에 따른 가격 격차가
생기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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