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년 2월 17일

투어를 마치고 우리 가족은 배가 너무 고파서 투어까지 데려다 주신 여행사 가이드 분께 맛집을 여쭤보았다.

점심이라 너무 헤비하지도 않고 적당한 맛집을 원했는데, 일본우동 집인 츠루통탄을 알려 주셨다.

지난 해 신행때 마루카메 우동이 너무 짜서 고혈압 올 뻔해서 우동은 좀 삼가려고 했는데 마침 맛있겠다며

가족들도 모두 가고싶어 해서 점심으로 츠루통탄을 향했다.

 

로얄하와이안 센터 3층에 위치한 츠루통탄

 

 

우리 숙소인 쉐라톤 와이키키 정문과 자연스럽게 붙어있는 mall 인 로얄하와이안 센터 3층에 위치해 있었다.

깔끔한 입구에 안에들어가면 일본인 종업원에 일본 특유의 느낌이 물씬 난다.

 

 

 

일본 식당 답게 사이드로 스시도 적당 메뉴가 있었다.

대부분 세트로 우동과 사이드 1개 메뉴가 많았는데, 양이 적은 사람은 왠만하면 걍 우동만 시키길 권고... 하지만

뭐 자주 갈것도아닌데 먹고 싶은거 다시키고 남기든지 하자..

 

메뉴가 메우 많다
스시와 롤 메뉴

위에 사이드 들은 세트 메뉴 시킬때 사이드만 바꾸고 +@ 되는 양만 추가해서 결제 가능하다.

 

우리가 먹은 런치 세트 메뉴. 그림과 다르게 실제는 세숫대야 크기니까 자제 필요
국자를 한명씩 주길래 의아해 했는데 개인 숟가락이었다...
실제 크기... 이것은 크림 우동이다.

배가 고파서 모두 런치 세트로 다 시켰는데, 그림보다 훨씬 커서 모두 놀랐다.

이것은 손씻고 발씻고 앞마당 물청소까지 할 어마어마한 세숫대야 양이었다. 

 

일반 우동과 아히동 (아히는 화와이에서 광어 취급 받는 참치이다)

위 사진의 우동은 면이 얇은데, 일본인 서버한테 스키니 면이라고 따로 말하면, 얇은 면을 준 상태다.

여기서 우동은 모두 슬림면을 먹는걸 강추한다. 

난 두꺼운 오리지널 면이었는데, 너무 굵어서 안에가 살짝 밀가루 맛이 남아있는 느낌이다. 국물은 많이 짜지 않지만

뭔가 면이 더부룩하게 만드는 그런 느낌? 잘안 익은 밀가루 먹은 기분이라, 슬림면을 꼭 선택하시길!

 

대부분 슬림면인데 조카가 먹은 카레우동이 굵은 면이다. 카레랑은 또 맞을지 모르겠다.
매형과 우리는 굵은 면... 너무 굵어서 안에까지 간이 안베어 슴슴 더부룩 하다

크림우동과 카레우동이 평이좀 좋았다. 일반 우동먹으려면 꼭 슬림면!! ㅎ

그래도 가족들과 세숫대야 우동으로 좋은 추억을 쌓아서 행복한 점심 식사 였다!

우리는 9명이라 예약을 한시간전에 했지만, 2~3 명 정도는 걍 와도 자리가 있을것이다. (평일기준)

2023년 2월 11일 ~ 17일
여행 하면 쇼핑이 빠질 수 없으며, 특히 하와이 하면 더욱 그럴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와 보면서, 하와이에서 구입해야하는 목록을 개인적으로 추려서 적어보려 한다.
 
1.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하와이 특산물이다.
하와이의 편의점같은 ABC 마트 부터 월마트 등 모든 마트에서도 판다.
월마트가 가장 싸니 월마트에서 사는걸 추천한다. 
월마트는 알라모아나 백화점 근처? 에 있다.
와이키키 시내에서 차타고 10분? 걸어서는 좀 오버인 거리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동일한 양을 그냥 시중에서 사려면 두배가까이 비쌀 수 있으며
하와이 대표 특산물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으며 꼭 사야할 품목이다.
 

마카다미아

봉지는 10불 이고 (ABC 마트에선 훨씬 더 받는다) 통은 6 불가량. (월마트에서는 3개들이 16불에 판다)
맛은 SALT, HAWIIAN SEA SALT, NON SALT (오리지널) , HONEY ROASTED, MILK Chocolate, ONION 까지 기억이 난다.
맛이야 취향이겠지만, 허니로스티드와 짠거 좋아하면 SALT 나 오리지널도 인기가 있다. (제일 많이 남는게 하와이안 씨 솔트인거 보면 제일 비인기 일 수 도..)
 
 
2. 호놀룰루 쿠키
파인애플 모양으로 된 하와이 대표 쿠키이다. (파인애플은 하와이의 상징성이 있다)
오아후를 돌아다니다 보면 호놀룰루 쿠키 집이 종종 보인다.
대표적인 위치로는 알라모아나 백화점 푸트코드, 쉐라톤 와이키키 앞 로얄하와이안센터 1층, 
쉐라톤 와이키키 주차장쪽으로 나가 루스크리스 스테이크 가는 길 중간에 1개 까지 알고 있다. 
맛도 여러가지이나 개인적으로 나는 이것보다는 아래 소개 할 빅아일랜드 쿠키가 맛이 더 나은 듯 싶다. 
가격은 패키지마다 다르지만 대략 개당 1달러 이쪽 저쪽으로 계산하면 된다. 

기본 상자 낮개로 여러가지 맛 선택하면 저렇게 10개정도 들이 상자에 넣어준다. 패키지도 많은데 사진찍어 놓은게 없다..

 
3. 빅 아일랜드 쿠키
하와이의 여러 섬들 중 가장 큰 섬이 빅아일랜드 이름을 딴 쿠키.
직 사각형의 쿠키와, 브라우니 등을 판매 한다. 이 역시 개당 1달러 정도 계산하며, 
맛에 따라 패키지가 되어있으며, 혼합해서도 패키지가 있다. 
이곳의 쿠키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 브라우니가 맛있다. 브라우니도 여러가지 맛이 있다. 
 

 
 
4. See's Candy
캔디집이지만 개인적으로 단거 싫어하긴 하지만 제법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다. 받은 사람들의 평이 좋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비싼 편이라 하와이 (미국) 에서 사가는 좋은 선물이 될 수있을 듯 하다.
 

고급스러운 캔디점.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으나 롤리팝, 토피에츠가 선물에 성공적이었다.
토피에츠, 롤리팝 둘다 아래 패키지에  각각 30달러 가량으로 기억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훨씬 비싸다)

선물했을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시스캔디

꽤나 고급적이고 가격도 생각보다 쎈편이었다. 
위치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지하1층 (푸드코트에서 1층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한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다)
 
5. 각종 의약 보조 제품
몰랐던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지만 미국은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현지 가이드의 추천으로 방문을 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의사 처방 없이 사면 불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멜라토닌 ( 수면에 도움을 주며, 여러가지 요능이있는 성분. 수면제와 다른 기전으로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
여러 용량이 있지만 1, 3, 5, 10mg 등 처음에는 순차적으로 조금씩만 먹으라고 하며, 밤낮 바뀌거나 수면 바이오리듬이 깨졌을때 주로 먹는다고 한다. 
- 알부민 ( 피로 회복에 탁월하며 보통하는 말로 한알에 수액 링거 한병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우루사의 대표 성분)
통이 제법 커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100불 가량 넘게 비쌋다. 여러 곳을 가보지 않았기에 더 작은 것이 있을 수 있을 듯.
- 텀스 (약에 까다로운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소화재)
기타 상용하는 감기약 들도 우리나라 보다 잘 듣는다고 한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항생제 성분을 약에 잘 넣지 않는다고 하며, 효능이 좋은 감기약이 많아 미국의 감기약은 선물? 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6. 스투시 브랜드 (Stussy)
작년에 다녀와서도 올리긴 했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직구나 일부 직구 오프라인점에 매장이 있긴하지만, 직접 미국 매장 (하와이 오하우) 에서
사면 당연히 직구 가격보다 싸게 살 수 있다.
 

로얄하와이안 센터 1층 스투시매장

 
아래 버킷햇을 샀는데 이곳에서는 50달러, 온라인 공식 매장은 7만 8천원. 만오천원 정도 저렴하다.
대부분이 이정도 차이가 난다. 
작년에는 줄이 없었는데, 코로나가 풀리고나서 인지 이제 명품관 처럼 이곳도 줄서서 대기 입장을 한다. 

선물용으로 산 스투시 버킷햇. 요즘  젊은 층에 떠오르는 인기 브랜드이다.

 
7. 하와이 스타벅스 한정 텀블러
스타벅스 특유의 지역 한정 텀블러가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와이 역시 한정 텀블러가 있는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격차이가 꽤 난다.
지난 블로그에 하와이 공항 텀블러 종류를 찍어 올렸는데, 공항이 아니더라도 
하와이 안에서 한정 텀블러를 사보는 것을 추천한다.
 
당장 내가 산 아래 하와이 한정 텀블러만 봐도, 네이버에 가격 검색을하면 직구로 두배이상까지도 차이난다.
스타벅스 한정 굿즈 중 하와이라서 더 그런듯 싶다. 

하와이를 상징하는 바다거북텀블러와 파인애플 지압텀블러

각각 16달러, 24 달러다. 우리나라 온라인 가격이 2~3배 비싸다. 
쓰지 않더라도 선물용 혹은 소장용으로 최고 일듯. 
 

직접 비교는 못했지만, 다른 가격비교로 봤을때, 하와이 공항 스타벅스가 오아후 시내보다 조금 더 비싼듯 하다.

 
8. 와이켈레 아울렛
하와이 가면 여타 미국령 괌, 사이판 처럼 폴로나 기타 브랜드 할인점이 생각날텐데, 하와이에서 아울렛이 바로 이곳 와이켈레 아울렛이다. 
작년에 다녀와서도 글을 올렸지만, 쇼핑 리스트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와이켈레 아울렛.
이곳은 폴로, 타미, 라코스테 (할인률 조금 미미), 아디다스, 코치, 캘빈클라인 이  특히 저렴하다.
캘빈클라인 매니아들에게 선물해서 평이 좋으며 (싸서), 아디다스는 거의 70% 대를 기록한다.
 
SIMON 이라는 앱 혹은 사이트에서 와이켈레 아울렛 전용 할인 쿠폰을 받을 수있는데, 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앱에 쿠폰 다운받아 보여주면 되긴하지만, 굳이 없더라도 로그인 아이디인 이메일 주소를 불러주면 회원인거 확인하고 바로 할인 해주니 필수 쿠폰 다운은 못하더라도 회원가입은 해놓아야 한다.
(혹시 계산 할때 암말 없으면 SIMON 가입 되어있다고 Disconunt 나 쿠폰 보여주면 되지만 대부분 SIMON 가입 여부를
불어봐 준다. 그러면 이메일만 불러줘도 동일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아울렛 쇼핑이 정말 주 목적이라면, 하와이 계획때 부터 이곳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와이켈레 아울렛이
어떤 브랜드에는 훨씬 더 많이 할인하는 이벤트를 자주하기때문에 자주 눈팅을 해주면 해당 시점에 방문하여 큰 할인을
받을 수있다. 

 

폴로 매장은 크다. 남자 사이즈는 넉넉한편이지만 여자사이즈는 때를 잘 만나야한다...

기본적으로 각 매대에 25% 나 15% 할인이라고 써져있다. 이 할인에 모든 옷을 골라 계산대에 가져가면, 위에서 말한 추가 15% 때에 따라서 25% 정도까지 더 할인이 된다. 그래서 대충 생각해도 오리지널 가격에서 40% 정도 할인된다고 생각하면 될듯. 
 
이번에 폴로 모자가 49달러 정도인데, 할인 받아서 30달러 정도에 샀다. 우리 나라 온라인에서는 5~7 만원사이 가격이다. 

한번갔을때 많이 못산게 그렇게 후회가 된 폴로. 두번째가서도 많이 사려했으나 자제했는데 다시 돌아오니 또 후회가...

카라티등은 할인 받았을때 우리나라 돈으로 5~6만원 정도인듯 싶다.
 

2023년 2월 14일 (화)

신혼여행때는 돌핀앤유 라는 외국 투어 업체를 통해 배를타고 돌핀을 보았다.

이번에는 오후 느즈막히 나가서 와이키키 앞바다 터틀캐년에서 거북이를 보는 스노쿨링을 한 후

저녁의 석양에서 사진찍으며 와인 한잔씩 즐기는 투어를 하기로 했다.

 

해당 투어는 '허니문 리조트' 여행사를 통해 투어 신청을 하였다. (1인 210달러 가량)

 

좀 이르지만 석양의 시작을 사진으로..
알라모아나 비치파크 끝부분의 선착장을 통해 출발.

선셋 투어라 시간은 오후 14:40 분정도 와이키키 거리 H&M 에서 만나 차로 10분정도 거리인 알라모아나 비치 옆 항구에 도착했다. 화장실은 배에도 있긴하지만, 작아서 최대한 이 항구에서 사용 후 출발을 권장한다.

 

터틀캐년에서는 100% 거북이를 볼수있어 여러 투어 배가 모이는 포인트이다.
스노쿨링 장비와 물갈퀴? 착용법 설명 듣고 입수 준비!
수영을 잘 못해도 패들과 가이드 분들이 옆에서 패들도 땡겨주시며 끌어주신다.

작년 돌핀앤유 투어에서는 알아서 스노쿨링을 해야했는데, 허니문리조트 여행사는 보트도 해당여행사 직원 및 커플들만

전용으로 타며, 따라서 모두 한국인이라 설명도 듣기 편하고, 함게 탄 안전요원? 가이드 분들이 직접 수린이를 위해

패들을 잡게 하고 거북이 잘보이는 곳으로 끌어주신다. 

 

무천도사 등딱지 같은 거북이 수차례 보고, 타이밍이 좋아서 돌고래도 불과 30미터? 정도 거리에서 뛰는것과 바다로 헤엄쳐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이드 대장님이 물고기밥 뿌려주면 물고기떼가 몰려들어 장관이다.

눈깜짝할 시간에 석양들때쯤 다들 올라와서 사진 파티에 참여 하며 제공해주신 치즈와 와인을 즐겼다.

 

 

실제 분위기 영상

아버지 사진
위로 이쁜 돛? 의 보트들이 자주 지나간다.
부모님 인생 샷
보트 2층에 올라가면 단독으로 사진을 찍어 주신다. 한번에 2명씩만 올라감.
때마침 생기는 무지개와 옆의 다이아몬드 헤드
힘을써서 그런지 처음에는 눈치들 보다가 어느 한순간 순삭되는 스낵과 와인
수도 없는 인생 샷

날씨가 맑긴 했지만 작년의 신행에 비하면, 그냥 보통 수준의 날씨였다.

우기를 피해가면 이보다 훨씬 더 좋은 날씨와 인생샷을 건질수 있을것이다.

 

고프로는 따로 빌려서 찍을 수있으나 우리는 수영도 미숙하고 그냥 즐기자는 마음으로 빌리지 않았다.

호텔에서 빌려주는 곳도 있지만, 선상에서는 유료로 빌려주니 쉐라톤 와이키키 같이 꽁짜로 빌려주는 곳에 묶으면 

가지고 오는 것도 좋을 듯 싶다. 

2023년 2월 16일 (목)

작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

너무 좋아서 어머니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도 다시 다녀왔다.

 

신행 때는 하지못했던 투어를 좀 했는데 그 중 단연 기대가 컷던 쿠알로아렌치

웅장한 화산형 지형 특성으로, 영화 콩, 쥬라기공원 등 이색적인 배경이 필요할때 자주 쓰엿던 촬영지이다.

하와이는 날씨가 90% 인데, 하필 우기라 여행 5일 중 2일은 흐린날씨의 우울한 여행을 했다.

 

이날 역시 날씨가 흐려 실망을 좀 했지만, 나름 흐린 날씨의 우울함이 영화느낌을 한층 살려 주기는 했다.

 

오아후 와이키키 시내에서 50분 가량 차타고 이동하면 나오는 쿠알로아렌치
쿠알로아렌치 투어 종류 및 지도

쿠알로아렌치는 투어 종류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으로 랩터투어 (4륜 ATV 같은 자동차를 직접 운전 2시간가량. 운전면허필수) 와 정글투어 (10댓명이 육공? 같은 투어차에 올라타 설명 들으며 주변 투어) , 무비투어 (관광버스에 타서 설명들으며

영화 촬영지 베이스로 투어 2회 정차 및 사진타임) 가 있다.

 

우리는 어른 및 조카들이 있었기 때문에 제일 안전하고 편한 90분짜리 무비투어를 했다.

 

정문에서 티켓 끊기 위해 들어가야하는 중간 관문 기념품샵.
먹을곳, 화장실도 같이 이곳에 있다.
기념 품 샵을 지나 나오면 티켓박스와 이렇게 쿠알로아 렌치 정면이 있다.

승마코스도 있다. 그런데 위험하고 무서워보임.. 일단 기념품샵 나오면 농장 냄세 가득하다. 왼쪽으로 가서 무비투어 예약내역 확인 후 티켓 받고 투어시간까지 30~40분가량 시간이 있다. (체크인을 40분 전에오라고 했으면서 티켓끊으면 마땅히 할게 없다.)

 

무비투어를 할 버스. 군용 같다..
버스 옆에서 배경으로 한컷. 여기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데 나중에 20불에 판매함.

하와이는 날씨가 맑으면 사진들이 엄청 또렷이 화보처럼 나오는 특성이 있는데 그런 자체 기능이 없으니 웅장함이 덜했다 ㅜㅜ

 

버스타고 투어하러 가는길. 아까 정면 샷에서 되로돌아 산 뒤쪽으로 간다.
첫번째 스탑 장소

쿠알로아렌치 옆쪽 바다뷰 언덕위에서 첫번째로 정차했다.

예전 전쟁때 벙커로 사용하던 곳인데 지금은 무비 컨셉으로 (예전에 하와이에서찍었던 영화들) 전시장으로 만들었다.

 

안은 10분안에 볼수있을정도로 적긴하다. 그냥 느낌만.. 응 그렇구나 하며 지나 나오면 된다.
없는 포토존을 굳이 만들어가며 찍었다
나오는 길 쥬라식 월드 컨셉앞에서 며느리와 시아버지 샷
이후 만난 랩터 투어하는 사람들.

언덕에서 내려와 산 뒤쪽배경이다. 이곳도 넓고 여러 투어 가 지나다닌다. 

 

뜬금 모아이석상. 콩인지 어떤 영화떄문에 임의로 만든 듯
정글투어 차량이다. 우리 버스보다 흔들림이 더 하다고 들었다.
영화 콩 촬영지. 이곳에 와 볼 줄이야..

두번재 스탑 한곳이 영화 콩 촬영지 이다.

왔다갔다 달려가며 사진찍는 중 운전사 가이드 아줌마가 장난감 공룡으로 컨셉샷도 찍어 주셔서 양껏 표정 연기 함.

 

가장 좋아하는 쥬라기공원
조카의 뼈다귀에 앉아있는 샷

날씨가 좋았다면 웅장한 산이 훨씬 멋있었을텐데 조금 아쉽다. 

 

두번째 스탑 장소 영화 콩 촬영지

 

2023년 2월 17일 (금)

하와이 가족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호놀룰루의 국제공항 이름은 정확히 '다니엘 K. 이노루에 국제공항' 으로 남은 달러를 사용하고자

출입국 심사를 마친 후 면세점 안에있는 스타벅스에서 텀블러를 구경하였다.

 

하와이안에도 스타벅스가 많은데, 우리나라와 같이 어떤 매장에는 있고 없는 상품들이 있어, 공항 같이 제일 마지막에

들어와 볼 수 있는 곳에 무엇이 있는지 미리 알면 좋을것 같아 모아 보았다. 

대한항공 타는 게이트 가는 중간에 있는 스타벅스.

다양한 하와이 한정판 텀블러가 비치되었다.

가격은 대략 3~4만원 사이. 음료 또한 하와이 한정 음료가 있으니 드셔보시길!

 

예쁘고 독특한 하와이 한정 텀블러들과 머그컵이 있었다.

 

가격은 3만원 초반 중반이 제일 많다
머그컵 11~12불정도

오하우 도시와 비교해서 없는 상품은 하나씩 사보는 것도 좋을듯

2022년 6월 2일~ 8일 (오아후)

 

하와이 맛집을 검색해서 가보았다.

우리는 워낙 아무거나 잘 먹어서 적당히 맛있으면 되지 하는 마음이었다.

 

줄서기 싫었음에도 그래도 글로벌 맛집이니 줄을 서야 하지 않겠는가 ㅎ

날씨도 좋아서 줄서기 나쁘지 않았다.

 

하와이 마루카메 우동. 일본인 뿐아니라 외국인 줄이 많다.

 

와이키키 해변와 메인거리에서 두블럭 정도 내륙으로 들어가면 있는 마루카메우동
줄보고 땀흘리며 고민한 순간.. 밖에만 10팀이상 대기했는데 30분~40분 정도 기다린듯하다

 

한국인 일본인 그 외 서양인 다양한 인종이 찾아온다.

처음에는 보도블럭 밖쪽에서 대기 중 들어가기 3미터 정도 전에는 벽쪽에 붙어서 먹는 걸 구경할 수 있다 ^^;

 

일본 특유의 배식 문화 입구쪽은 면 및 우동종류 선택해서 즉시 받아서 지나가며 튀김을 고를 수 있다.

배식 받는듯 지나가며 먹고싶은 튀김 등 고를 수 있다. 고르기 바빠서 튀김들 사진은 못 찍음..

 

기본 우동과 굵은 오징어 얇은 오징오 새우, 유부등 있다.

기본 베이스가 간장 국물 베이스인데 역시나 짜다 ㅜ

난 좀 싱겁게 먹는 스타일인걸 감안해도 조금 짜다고 생각 하면 된다. (보이는 국물 색 만큼 짜다고 생각하면 됨)

하지만 역시나 미국 사람들은 간에 강한지 좋아하는 듯했다. 

튀김을 간장에 찍어먹을 필요 없이 우동 국물에 찍어 먹으면 딱 좋음

 

그래도 역사도 오래되고 잘 줄이 많지 않은 하와이에서 줄 설 정도로 인기 있다니까 뭔가 간판 부순 기분으로 잘 먹었다

하지만 내몸은 소중하니 고혈압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서 우리는 하와이 에서 유명하다는 코나 커피집을 찾았다.

럭키인게 바로 이 우동집에서 200 미터 넘짓? 느낌나는 거리에 코나 커피가 있었다.

 

 

한블럭 사진인데 위에 마루카메우동 한블럭 아래 코나 커피가 있다.

 

그냥 100미터쯤 걸어가다가 신호 건너서 50미터 쯤 걸어가면 바로 앞이다.

 

약간 건물에 딸려있는 커피집 느낌이다.

 우리는 야외에 앉아서 도망가지도 안는 참새와 같이 커피를 마셨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부드러운게 특징이라고 했는데 쓴맛으로만 먹던 내게도 부드러움이 느껴질 정도라니, 커피 맛 애호가면 추천한다.

고개를 조금만 더 돌리면 마루카메 우동 집 줄이 보인다

 

커피가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건 사랑스러운 날씨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2022년 6월 2일 ~ 8일 하와이 오아후

 

미리 계획한 건 아니고 하와이도 바다니까 초밥이나 회 맛집을 검색했다.

여러군데도 아니고 유명 맛집이라고 단 한 군데를 많이들 추천 하였다.

우리나라 사람들 뿐아니라 미국 자체 유명인들도 모두 방문 할 정도라고 하길래 우리는 당연히 바로 예약 후 방문했다.

 

Mitch's Fish Market (honolulu)

 

예약을 했다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일본인 몇 테이블이 전부로 보였다.

공항이 근처라 그런지 동네도 그냥 창고나 개인 집들 모여있는 블록 사이에 있어서 저녁이 되면 으스스 하다.

공항 근처에 있다.
와이키키에서 살짝 거리가 있었지만 글로벌 맛집을 포기 할 순 없었다.

 

입구에 유명인들 사진. 전직 미국대통령들하며 연예인도 그냥 모두 알만 한 사람들이 방문했었다.
들어가는 길, 욱일기가 마음 아프지만... 사장이 일본인인지는 모르겠고 가게 분위기와 종업원은 일본인 이었다.

 

전체적으로 역사가 있음을 보여주는 인테리어

맛있는 스시를 먹는 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막상 사진을 올릴때 보니 의미도 모르고 그냥 사용 되어진 듯한 욱일기가 보였다. 종업원도 일본인 쓴거보면 사장도 일본인이겠거니, 손님도 우리쪽 구역에는 2테이블 모두 일본인 이었다.

 

메뉴판
가운데 성게알은 2번 시켜 먹었다. 우니 최고!

뭔가 조금 더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이었다. 모두 최고였으나 개인적으로 우니가 가장 맛있었다.

 

우니 군함

가격은 좀 쎈편이다. 위 우니 한접시가 22$.. 원래 우니는 비싸니까..

하와이 까지 왔는데 유명하고 맛있다면야 쓸수있지만, 저렇게 먹는데 10만원은 우습게 훌쩍 넘기니 

합리적으로 생각 해볼 사람은 비추.. 거리도 조금있고 교통비도 있으니 참고하자

조용한 입구 분위기
주택가 가운데 있다.

2022년 6월 2일~8일

 

오아후 3일차에 우리는 '돌핀앤유' 라는 업체를 통해 하와이하면 생각나는 돌고래 구경과 스노클링을 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냥 초록창에 하와이 돌고래 투어 정도 검색했는데, 돌핀앤유가 생각 보다 유명했나보다.

각종 연예인이나 하와이 관련 돌고래 투어에 대부분 돌핀앤유가 나온걸 보았다.

 

가는 시간 타임은 아침 일찍과 오후 타임이 있었는데 우리는 아침 일찍으로 선택했다.

초록창에서 구매하니까 바로 카톡을 통해 스케줄 조율을 하여 내일 오전이녜 모레 오후녜 하면서

일정을 맞출 수가 있었다.

 

하와이 돌핀앤유 (Hawaii Dolphins and You)

 

아침일찍 지정 위치에서 (우리는 T갤러리아 앞) 기다리니 돌핀앤유라고 덕지덕지 붙은 버스가 앞에 왔다.

미쿡 아저씨가 예약 리스트에서 우리를 찾아 체크하고 버스에 태웠다.

 

돈을 주고 타는 사제 버스라 그런지 역시 깨끗,시원,썬틴빵빵 좋았다.

한시간 넘짓 달리면서 졸다보니 목적지에 왔다고 한다.

 

내려서 화장실 한번 들리고 최소한의 물건을 가지고 탈 보트에 올랐다.

아래 동영상처럼 춤도 추고 이것저것 숙지사항을 알려주다보면 어느덧 경치 좋고 파란 페인트를 부어놓은 듯한

바다에 도착해 있었다. 

배를 정박하고 기다리다 보면 여기저기 가이드 들이 저기애요 여기에요 돌핀스~ 라며

가르키면 몸을 회전하며 점프하는 돌고래를 볼 수 있다.

몇 번 그렇게 자리를 옮겨 가며 이동하면 어느새 이동하는 배랑 같이 돌고래가 나란히 헤엄을 치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동심이 살아있는건지 가슴이 울렁였다.

배를 타고 이동 중 하와이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띄워준다

 

 

돌고개가 여기 저기서 몸을 돌리며 점프를 하는데 스핀돌고래 라고 부른다는

 

실제로 보면 더 감동적이라 우는 사람도 있다는..

 

타이타닉 연출
설정샷 (바다가 진짜 새파랗다)

 

돌고래 보고 난 후 스노클링 타임. 처음해보는데 엄청 깊은데서 한다. 대충봐도 수심 100미터 훨씬 더 되보인다

 

스노쿨링 타임에 미끄럼틀을 내려준다. 애들은 많이 타는듯 

 

하와이에선 바다거북을 보면 행운이 따른다는데 우리는 운좋게 앞에서 봤다.

스노클링 끝나고 주는 밥 생선과 치킨? 중 선택이었는데 so so. 기분과 허기짐으로 먹을만함
예쁜 미쿡사람들과 (돌아가며 다찍어준다)
외국 분들은 이동 중이나 스노클링 일찍 끝내고 태닝을 많이 한다.

 

인당 200 달러 정도 냈었는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추가 비디오 요금인가 내면 영상 만들어서 같이 탔던사람들하고 자신꺼도 포함해서 나중에 보내준다.

(나중에 알았는데 보내준다고 했는데 홈페이지가서 받아가라고 했나보다)

여기도 강추!

 

2022년 6월 2일 ~8일 

 

하와이 여행 중 일부는 랜트 일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였다.

그런데 쉽게 검색 될 줄 알았던 버스나 교통 패스에 대해서 헷갈린 내용들이 많았던게

최근 (2021~) 하와이의 버스 패스가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보였다.

 

그것은 바로 Holo Card 이다.

Holo 카드는 하루 패스 (하루종일권), 한달 패스(70$), 일년 패스 (700$?) 가 있다. 

구입은 가까운 ABC 스토어 (하와이의 편의점급) 에 가서 사면 된다.

초기 살때 카드 자체 가격(2$)+ 하루권(5.5$)을 사야되고 그 다음 부터는 원하는 만큼 충전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버카충 감성)

돌아와서 검색하니 홈페이지도 한글로 잘 설명 해주고 있다.

https://www.holocard.net/ko/where-to-buy-a-card-ko

 

우리는 모르고 ABC 스토어 대충찾아가서 버스패스를 외쳤지만 꼭 필요한 정보인데 

시행 된지 얼마 안되 우리 무기인 검색에도 잘 안나와서 적어 보았다.

 

홈페이지 잘 보면 종류도 시니어 쥬니어 어덜트 등 여러가지고, 개안 ID 를 사용해서 등록하면 카드를 잃어버렸을때,

신용카드 처럼 홈피에서 도난,분실 신고 뒤 충전된 금액은 새로운 카드로 옮길 수 있는 기능도 있는 듯 하다.

 

하와이 패스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오아후에서만 가능한 상태라고 들었다. 아마 나중에 점진적으로 이웃섬도

적용 시키지 않을까 싶다.

 

홈페이지 가보면 무슨 가입하고 이것저것 해야할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기능을 사용하거나 온라인으로 할때나 그렇구

우리 같은 여행객은 그냥 지천에 깔린 ABC 마트가서 버카충 해주세요 하면 그냥 카드값 얼마 충전요금 얼마 해서

바로 충전해 준다. 

 

그 외 관광객으로써 하와이 트롤리가 있다.

주의 점은 같은 버스지만 Holo card 와 이 트롤리 요금은 별개이다.

트롤리는 서울 관광 버스 처럼 2층으로 된 버스인데 5가지 노선, 각 노선별 색갈로 라인이 나뉜다.

아무 검색도 하지 않고 무작정 라인 경로만 보고 탔다가 Holo card 가 안되서 그냥 가격을 지불한 기억이 난다..

 

대부분 유명한 지역은 거의다 운행을 해서 오히려 일반 버스보다 트롤리버스를 탈 일이 많을 수 있다.

하루 패스가 38$라고 하는데 모든 노선별 정거장과 티켓등은 와이키키 T 갤러리아 1층 주차장에서 사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하와이 트롤리는 오래전 부터 운영 중이라 유뷰브나 아무곳에 검색해도 정보를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랜 버스기다림에 지쳐 택시를 타게 되는데 택시는 우버나 리프트 (Lyft) 앱을 사용해 부르면 된다.

하와이는 Lyft 라고 하길래 앱을 깔아 이용해보니 요금도 카카오택시처럼 미리 나오고 운전자들도 하와이 주민의 투 잡처럼

옆집 언니 오빠 형님 느낌이 물씬 나며, 영어 잘하는 분은 재밌게 현지인과 대화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Lyft 이용 시 신기한 점은 zone? 에 따른건지 밀집도에 따른건지 도시중심에서 불러갈때랑 볼일 다보고 다시 왔던 숙소로 갈때랑 가격이 꽤 차이가 나게 찍힌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항상 그랬는데 아무래도 시간때나 밀집도에 따른 가격 격차가

생기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2022년 6월 2일 ~ 7일

 

하와이는 모니모니 해도 쇼핑이 아닐가 싶다.

신행의 꽃도 오랜만의 큰돈으로 사고싶은 쇼핑을 맘껏 하는 거일테니까,

 

오아후에는 쇼핑할 브랜드별 위치가 거의 정해져있다.

간단하고 크게 나눠서 아래와 같다.

 

1. 와이켈레 아울렛

약간 우리나라 여주,파주 등의 아울렛과 비슷하다

다른점은 땅이 넓으니 단층의 야외 건물 정도 랄까?

 

와이키키 기준으로 차량으로 이동시 30분 넘짓이며, 대중교통으로 이동시 1시간 넘짓이다. (버스 대기가 길어 더 걸릴수 있다.) 대중교통으로 가서 택시타고 오긴했지만, 렌트가 있다면 차를 추천한다... 버스 대기가 길고 버스도 갈아타야 한다

 

폴로,타미,코치,크록스,CK 등 대표적인 미국브랜드가 저렴한 가격에 형성되어있다.

하와이 자체가 10%가 저렴한데, 매장 방문하면 이것저것 할인해서 25% 가량 추가 할인이 된다.

이것저것 쿠폰 미리 잘준비해 갔지만 결국에는 그냥 알아서 다 할인해서 계산해주기때문에 쿠폰을 보여줘도 

이미 다 그렇게 적용했다고 말해준다. 그래도 하나하나 따질필요가 없는것이 가격이 많이 싸지기 때문이다 ^^;

코치. 코치는 어딜가도 제일 싸다.

 

폴로반팔 티셔츠가 4~5만원? 정도 선으로 계산이 되는듯 했다. 우리나라 일반 온라인 가격으로 비교하면 거의 50% 

가 빠진다.  나는 폴로밖에 안있어서 다른 곳은 크록스와 CK 를 보았지만 할인율이 폴로만하지 못하였다.

 

코로나라 비교적 사람이 없을때 갔는데도 (한국)사람이 적당히 많았다.

나는 다시가면 꼭 하고싶은게 폴로에서 더 살껄 이것저것 다살껄 후회한다. 가면 무조건 풀로 채워와야한다.

남자는 사이즈 문제가 크게 없었는데 여자는 황금사이즈가 괜찮은 디자인은 금방 나가는 듯 했다.

 

각 사이즈별로 기본티가 많이 있고 싸다
사이즈는 미국사이즈 임을 참고 -2사이즈 정도해야한다
와이켈레 안에 있는 푸드트럭 한 5개정도? 있는듯 싶다. 한국 사장님도 계심 ㅋ
이렇게 보니 많아 보이지만 와이프와 함쳐서 몇개안된다

타미도 엄청 싸겠지만 들어가지도 않았다. 괌이나 다른 곳에서 살수있지만 폴로는 하와이가 최고인것 같다.

 

2.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알라모아나는 백화점이다. 엄청 커서 안에 마트, 명품점, Tatget 등 그냥 쇼핑 중심지 이다.

와이켈레가 약간 아웃렛 느낌이라면 알라모아나는 종합 백화점이다.

 

이곳은 명품을 사러 많이들 온다. 돌아다닐때는 구경하랴 사기 바뻐서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다.

대충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매장으로 구찌 샤넬 루이비통 셀린느 에르메스 등 있고 그 이하 부수적인 준명품 메이커도 많이 있었다.

 

구찌는 가격이 괜찮았다. 당시 2022년 6월 환율로 계산하면 우리나라 가격보다 10%? 정도 싸거나 비슷한 수준 이었던걸로 기억 한다. (현재 환율이면 비슷하거나 더 비쌀수도;;)

 

 

구찌 매장도 꽤나 넓고 물건도 많았다.

 

 

루이비통 매장은 물건도 많고 한국직원도 있었다.

셀린느에서 물건을 사게 되었는데, 크게 싸거나 하진 않고, 그만한 가격인데 그래도

좋은 점은 아직 한국에 안들어온 가방이나 한국에는 재고가 없는 가방이 있다는 점? 에서는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셀린느 직원이 동양인 한국인에 맞는 영어를 사용해서 나중에 한국말로 대화했나 싶을 정도

 

셀린느 매장에서는 사진찍는걸 깜빡함..

 

특히 셀린느는 요즘 트렌드에 맞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도 많아 여자들에 인기가 많아 보였다.

하와이 가격 쩌는 구찌에서는 선물용 카드지갑을 샀는데, 내눈에는 예쁜 물건들이 많이 안보였다.

샤넬도 특이한 물건만 있고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은 이미 모두 집어간 듯 했다.

루이비통은 한국인 직원이 있었고 다양한 물건이 많았다.

 

결론 팁은 사고싶은 메이커를 미리 우리나라 재고상태나 디자인 조사 후 가도록 해보자.

재고가 없거나 아직 안들어온 새삥한 물건을 찾을 수도 있다 

 

 

3. 그 외 와이키키 메인 거리 매장들, 파타고니아 

 

와이키키 숙소 편에서 이야기한 메인거리도 알라모아나에서 말한 명품샾이 대부분 있다.

백화점이냐 거리 샾이냐에 따라 다를 뿐이다. 명품의 가격이나 물건은 대부분 똑같아 보였다.

 

내가 물건을 산 건 쉐라톤 와이키키 앞 스투시 매장과 별도의 이동이 필요한  파타고니아 이다

스투시는 몰랐는데 지나가다 발견해서 모자 2~3개를 샀고 파타고니아에서는 반바지를 샀는데

파타고니아는 황금 사이즈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 

 

화려한색으로 사려다가 사이즈가 없어서 회색반바지를 삼.
넓은 파타고니아. 사람은 많지 않다. 사이즈? 때문인듯

 

파타고니아 하와이에는 하와이와 콜라보 브랜드인 Pataloha 라고 쓰여진 제품이 많이 있다.

하지만 나는 왜이리 동대문 짭처럼 보이는지 ㅎㅎ; 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파타고니아는 오아후에 두군데가 있는데 북부지점을 안가봐서, 간다면 북부지점을 추천한다.

파타고니아 매장 남부 와이키키점은 크지만 잘나가는 사이즈는 거의 없다. 간다면 북부를 추천

 

쉐라톤 와이키키 바로 입구쪽에 상가 내부인것 처럼 뚤린 길들이 있는데 그안에서 발견 한 스투시 상점

스투시는 아직 우리나라에 매장이 많지 않아 예쁜 물건이 있으면 바로바로 사는게 인지 상정이다.. 

가격은 싸지도 안고 비싸지도 않게 느껴지지만, 돌아와서 한국 초록창 검색하면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났다.

대부분 해외 직구 가격일테니..

쉐라톤 와이키키 앞 실내 상가내 위치한 스투시. 찾아가지 않는 한 지나가면서는 눈에 잘 안 띈다.

블로그에 올릴 생각을 1도 안해서 사진 데이터가 많지 않음에 후회가 된다.. ㅜ

어딜 가든 사진을 많이 찍자.. 궁금한 내용있으시면 댓글이나 문의 남겨주세요~

 

다음에는 많지 않지만 먹었던 음식을 정리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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